권선구 시민정보화교육 접수 시작 등 동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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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시민정보화교육 접수 시작 등 동정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1.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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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무료로 시행 중인 시민정보화교육 새해 첫 과정을 15일부터 접수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컴퓨터 배우기를 새해 목표로 하고 있는 입문자들을 위한 컴퓨터 기초를 비롯하여 엑셀과 파워포인트 기초, 한글2010과 인터넷 활용 등 다양한 과정들이 제공된다.

아울러 각 교육과정은 2월 한 달간 권선구청 정보화교육장,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경기지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접수는 15일 오전9시부터 인터넷(https://www.suwon.go.kr/web/ite/BD_index.do)
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컴퓨터 기초’반에 한해서 전화와 방문접수도 병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권선구 정보통신팀(031-228-6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담당자는 “어르신, 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이 시민정보화교육을 통해 컴퓨터와 인터넷을 이해하고 정보 접근 및 활용이 쉬워져 생활이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운동 1 단체 1 복지자원 발굴(재능기부 포함) 공동협력

구운동(동장 지준만)은 동복지허브화에 따른 구운동 1단체 1복지자원 발굴 일환으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저주파 치료 및 정서심리 상담」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3개 기관이 참여하여 서수원 요양보호사교육원(미리내)에서 어르신대상 저주파 치료 및 정서심리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제반 서비스 지원·연계, 동 주민센터에서는 행정적 지원 업무를 하게 된다.

지준만 구운동장은“재능기부 및 나눔 문화 정착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지속적인 1단체 1복지자원 발굴과 협력을 통하여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매실동, 저소득가정 새 학기 책가방 지원 사업

호매실동(동장 송재련)은 저소득가정 26가구에 새학기 책가방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동 인적안전망을 통해 초,중,고등학교 입학 예정자녀를 둔 저소득 가구를 추천받아 기초수급대상 및 한부모 가정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송재련 호매실동장은 “학교생활에 필요한 책가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복지사각 지대가 없는지 더 면밀히 조사해 새해에도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류3동 저소득 가구에 난방비 지원

세류3동(동장 최중필)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자선회(회장 홍순철)에서 저소득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하는 성금 500만원을 지난 10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승철 자선회장(정신건강 의학과 교수), 루치오사 수녀(사회사업팀장), 최중필 동장, 권태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해 세류3동의 저소득층 현황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탁된 성금 전액은 저소득층 25가구에 난방비 등 생활비를 보전하기 위한 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최중필 세류3동장은 “저소득층 및 노인인구가 밀집된 우리 동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훈훈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곡동 통장협의회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금곡동(동장 김영식) 통장협의회는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홀몸어르신과 떡국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통장협의회에서 직접 떡을 준비해 홀몸어르신과 호매실파출소 직원 등 100여명에게 떡국과 다과를 제공했으며 조인상 권선구청장과 무석사 큰스님이 참석해 이웃사랑실천에 동참했다.

김영식 금곡동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기 위해 애써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북동 새마을문고, 색다른 겨울방학 특강
 
입북동(동장 이현주) 새마을문고 ‘수북수북 도서관’에 커피향이 가득하다.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핸드드립 커피 배우기’ 수업을 개강한 것으로 수업은 입북동 새마을문고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 총 4회 진행한다.

손은영 새마을문고 회장은 “핸드드립 커피는 기계로 커피를 추출해 내는 것과 달리 사람이 직접 추출해서 커피를 뽑아내기 때문에 개인의 특성이 다른 만큼 사람마다 다양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며 “마지막 수업에서는 대회를 열어 수강생들의 서로 다른 커피 맛을 평가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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