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가족관계증명서 인터넷 발급 24시간 가능 등 동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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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가족관계증명서 인터넷 발급 24시간 가능 등 동정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1.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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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권선구는 가족관계증명서 인터넷 발급 및 신고 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인터넷으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발급 받을 수 있는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http://efamily.scourt.go.kr)은 평일 8시부터 22시까지, 토요일은 8시부터 19시까지로 제한되어 있었으나 15일부터는 인터넷 발급이 24시간 가능해져 근무·육아 등으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개명, 국적취득자의 성·본 창설, 가족관계등록 창설,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신청에 대한 4가지 종류의 가족관계등록사건도 전자가족관계등록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다만 작성한 신고서를 가족관계등록관서에 제출하는 시간은 관서의 업무시간을 고려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한정한다고 밝혔다.

구 담당자는 “해당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다가오는 연말정산 기간, 직장인을 비롯한 많은 민원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및 신고업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는 대형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에 취약한 59개소 다중밀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 12월 22일부터 1월 10일까지 실시했다.

보건, 소방, 건축, 위생, 유통 분야 6개부서 실무자가 참여한 이번 점검에서는 비상구 개방, 적치물 비치 및 유도등 점등 유무, 피난안내도 부착여부, 소방·전기·가스 안전점검 이행여부 및 기타 화재 위험요소 존재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비상구 근처 물건 적치 및 비상통로 실 구획에 대해서는 시정하도록 하였으며, 시설관리 및 비상시 대피로 상태는 전체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건물주 및 관리자에게 동절기 안전관리에 유의하도록 조치하였다.

구 관계자는“각종 안전부주의로 인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는 한번 발생하면 피해가 크고 그 피해가 모두 시민에게 돌아간다.”며“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전점검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향후 관련시설 담당 부서에서는 정기점검 시 화재위험요소를 함께 확인하고 유사 다중밀집시설에는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 및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제작·배부하여 영업주 스스로 화재예방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갖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구, 등록면허세 19,298건 부과

구는 2018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9,298건, 778백만원을 부과하고 지난 11일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678건, 55백만원이 증가된 것으로 등록면허세 납기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등록면허세는 의료기관, 약국, 개별화물, 개인택시, 식품접객업소 등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허가·인가 등을 받은 영업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세율은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을 고려해 1종(67,500원) ~ 5종(18,000원)으로 나눠진다.

구는 등록 면허세 부과 전 사업장 현지 방문 조사를 통해 사실상 폐업을 한 사업자들에게 자진 폐업신고를 안내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한바 있다.

구 담당자는“직접납부 이외에도 위텍스(www.wetax.go.kr) 및 ARS(031-228-3651), 지방세 스마트폰 앱 전자고지 납부, 신용카드 납부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권선구 세무과 도세팀 (228-6282 / 6398)으로 하면 된다.

-곡선동,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 개최

곡선동(동장 김영란)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 간담회를 관내 14개 아파트 관리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 개최했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은 2018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소상공인 및 영세기업에 대해 한시적 지원을 해주는 사업으로, 30인 미만의 기업에 대해서 지원하는 것이 원칙이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불안 요소가 가장 큰 직종인 공동주택 의 경비, 청소원에 대해서는 기업규모와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담당자는 “향후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 및 영세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 많은 단체 및 주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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