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부동산등기해태 과태료 부과 징수 등 동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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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부동산등기해태 과태료 부과 징수 등 동정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1.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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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2017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동산거래에 따른 소유권이전등기 등 4,295건에 대해 부동산등기해태 과태료 부과 대상을 일제 조사하여 과태료를 부과·징수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등기해태 과태료는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매매, 증여 등 소유권이전 계약을 체결한 부동산에 대하여 잔금 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하였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등기신청 지연 시 부과하는 과태료이다.

과태료는 위반 기간에 따라 해당 물건 과태료 기준금액의 최고 30%까지 부과되며, 부동산 등기신청 지연 기간이 3년을 초과 하면 장기 미등기에 해당되어 과태료가 아닌 부동산실명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을 부과한다.

구 담당자는 “관련 법규를 잘 알지 못해 등기해태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권선구 종합민원과(031-228-6477)로 문의하면 된다.

-구, 주민참여예산 제4기 지역회의 위원 위촉식 개최

구는 주민참여예산 제4기 지역회의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지난 9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제4기 지역회의 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 공모위원으로, 권선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20대에서 7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간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및 지역회의를 통한 제안사업 검토, 조정, 심의 결정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수원시가 2017년도 전국 자치단체 예산제도 운영절차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이는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 덕분이다.”며, “4기 위원님들도 우리 지역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민들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업들이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 겨울방학 아동급식소 집중 위생 점검

구는 겨울방학 기간 중 아동들의 안전한 급식제공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28개소와 G-dream카드 가맹점(일반음식점) 45개소 등 7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아동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급식, 지역아동센터, G-dream카드 등의 방법을 통해 총 1,094명의 아동들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장을 방문해 조리실 및 냉장 보관 관리 등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 지침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숙 가정복지과장은 “급식 지원을 받는 아동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안전하게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여성지원민방위대 첫 정례회의 개최

구는 2018년 첫 정례회의를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 개최했다.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의무민방위대 동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발적 참여자 중심의 민방위 조직으로 육성하고자 2014년에 창설되었으며, 유사시 지역사회의 안보와 재난위협에 즉각 대응하는 정예지원민방위대로 활성화시켜 사회안전망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회의는 2018년 여성지원민방위대 연간활동계획을 공유하고, 봉사활동 및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활동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으며 신규대원 2명의 위촉식을 가졌다.

김시헌 생활안전과장은 “그 동안 활동과 성과에 대해 감사드리고, 2018년에도 더 많은 여성지원민방위 대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평동, 고사리 손으로 모은 사랑 나눔

평동(동장 이상균) 소재 안젤로 어린이집 원아들이 성껏 모은 이웃사랑 성금 70만원을 지난 10일 평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이번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돼지저금통에 10원짜리 동전부터 5천원권 지폐까지 작은 정성을 모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양명희 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값진 경험은 성인이 되어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상균 평동장은 “아이들의 손길이 모여 만든 성금이니만큼 그 어떤 기탁보다 큰 의미가 있다. 아이들의 마음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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