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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전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 지방정부 '적폐청산' 위해 수원시장 출마 선언
2018년 01월 09일 (화) 18:34:08 이해용 기자 xyz6522@hanmail.net
   
이기우 전 경기도통합부지사는 9일 오후 1시30분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시대의 화두는 적폐청산이며, 이 목표를 위해 1천700만 촛불의 힘으로 정권을 바꿨다.1천700만 촛불의 힘으로 정권을 바꿨다.6·13 지방선거에서도 지방정부를 새롭게 바꿔야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이기우 전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가 수원시장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부지사는 9일 오후 1시30분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시대의 화두는 적폐청산이며, 이 목표를 위해 1천700만 촛불의 힘으로 정권을 바꿨다"면서 "촛불이 중앙정부를 바꿨듯이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도 지방정부를 새롭게 바꿔야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전 부지사는 "이번 선거는 촛불정신을 이어받은 문재인 정부의 정치개혁과 적폐청산 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선거"이며"1987년 정신을 발전적으로 계승하는 한편 새로운 시대,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느새 지방정부에도 나타나고 있는 지방적폐를 청산하고, 한단계 높은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한 선거로. 오늘 이 자리는 엄중한 시대적 요청 즉, 전국 최대 기초자치단체 수원으로부터 시작하는 '지방적폐 청산'을 선포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 전 부지사는 "시민의 힘으로 수원의 지역구 도의원과 국회의원이 됐고, 민주당원의 힘으로 경기도 사회통합 부지사가 됐다"며 "시민의 눈으로 봤고, 당원의 가슴으로 전문저으로 자세히 오래 지켜보았다"고 덧붙였다.

이 전 부지사는 "수원은 경기도의 수부도시이자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맏형'이다. 그러나 지금 수원은 인구만 많을 뿐 여러 분야에서 대한민국은 물론 경기도에서조차 대표도시로서의 위상을 상실해가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지역경제는 성장동력이 불분명한 채로 정체된지 오래됐다. 거창하게 외쳤던 화성, 오산과의 통합은 서로 감정의 골만 깊게 파고 말았다. 상대의 입장이 있을 수밖에 없는 군공항 이전, 경계 조정 문제는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이웃한 화성, 용인과의 관계만 악화시키고 말았다"라고 꼬집었다.

이 전 부지사는 "수원은 사통팔달의 요지로 물산이 풍부했고 안전을 자신하던 도시였다. 그러나 지금은 경기도내에서 불안한 도시, 도내 청렴지수 하위권의 도시가 돼버렸다"고 역설했다.

또한 수원은 민선 5~6기를 거치면서 전국자치단체 가운데 공무원 자살이 많은 도시의 오명을 쓰고 말았으며 부시장에서 일선 공무원까지 잇따라 자살한 이상한 도시가 되고 말았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부지사는 "수원을 경제가 활성화되고,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도시로 만들겠다.조직진단과 행정혁신을 통해 탕평인사와 현장중심 시정을 펼치고, 불필요한 동원 행사를 과감히 줄여 나가겠다.수원의 정치적 위상을 회복하고 상생협력의 가치를 실현하겠다.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진정한 전통문화 도시를 만들겠다.시민의 안전과 건강, 생명을 중시하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민선 7기 수원시장 후보"로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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