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등 동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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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등 동정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1.0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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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올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오는 2월 9일까지 실시한다.

토지특성조사는 지가조사반을 편성해 관내 약 3만 8천여필지를 대상으로 각종 인허가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사항 등 관련 자료를 수집 하고 현장조사를 병행한다.

구 담당자는 “권선구는 서수원권 개발이 집중된 지역으로 역세권개발지구, 당수공공주택지구 등 토지개발사업과 수인선 복선전철, 도로개설 등으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정확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해 지가산정에 공정성을 확보 할 방침”이라고 했다.

향후 개별공시지가는 조사된 토지특성을 근거로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와 비교하여 산정되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지가열람 및 의견 제출을 거쳐 5월 31일 결정된다.

공시지가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권선구청 종합민원과【☎031-228-6553】로 연락하면 된다.

-구, 수원형어린이집 7개소 추가선정
 
구는 어린이집 7개소가 수원형어린이집으로 추가 선정했다.

수원형어린이집은 부모모니터링 결과, 특색 프로그램 실시 등 6개 항목 11개 지표의 심사기준을 통과한 시설로 연 4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구 내 20개소의 수원형어린이집이 운영 중으로, 이번 추가 선정을 통해 민간어린이집 4개소, 가정어린이집이 3개소가 지정되어 총 27개소가 수원형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어린이집은 단순히 아이들을 보육하는 것이 아니라 효와 예절을 가르쳐 인성이 훌륭한 어른으로 길러내는 곳이어야 한다.”며 “우리구의 대표 어린이집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곡동, 무술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시작
 
금곡동(동장 김영식)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특화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2018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방향 논의를 위한 회의를 지난 8일 개최했다.

아울러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한소반 나누기」사업에 대한 만족도 결과를 반영한 고등어조림, 무나물볶음, 톳무침 등을 만들어 15세대에 전달했다.

송기문 위원장은 “2018년에도 아가미용봉사(아름다운 가위 미용봉사), 영정사진, 찾아가는 한소반 나누기 등 민관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고

김영식 금곡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우리 동네 주민들이 필요한 부분을 잘 파악하고 있어 새해에는 더 따뜻한 금곡동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서둔동, 고사리 손으로 나눔을 실천해요

탑동에 소재한 힘찬MBA태권도에서는 서둔동(동장 왕철호)을 찾아 라면 22박스를 지난8일 전달했다.

매년 원생들과 함께 후원금을 모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는 민경훈 관장은 “원생들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배웠으면 하는 마음으로 함께 정성을 모았다. 작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둔동에서는 기증받은 물품을 소외된 이웃 2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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