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문화의전당이 2일 전당 소극장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문화가치, 우리같이'이란 슬로건으로 새로운 경영전략을 선포했다.
2018년 비전은 전당 설립목적 및 고유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 요구는 물론 휴관이라는 특수 상황에 대응하여 2018년도 역할 및 발전방향을 정립하고자 하는 전당의 의지를 담고 있다.
전당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 내 공감대 형성과 외부 전문가 자문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견해를 수렴하여 정립된 2018년 전당 경영전략체계는 경기도 문화예술 발전 및 기관 성과⦁위상 고도화를 도모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또한 전당은 2018년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3대 전략방향으로 ▲콘텐츠 경쟁력 강화 ▲사회적 가치실현 ▲지속성장 기반 구축을, 6대 전략과제로 ▲공연예술 브랜드 강화 ▲콘텐츠 전달체계 다변화 ▲지역 커버리지 확대 ▲문화복지 실효성 제고 ▲체계적 성장기반 정립 ▲재정 운영 안정화 도모를 도출하였으며 12대 실행과제로서 ▲공연예술 브랜드 차별화 ▲고객 맞춤형 공연예술 다양성 제고 ▲내부 협력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 ▲외부 기관과의 협력⦁소통 강화 ▲도 내 균형적 문화예술 보급 확대 ▲전당 사업 대외 위상 제고 ▲문화복지사업 대상별 특성화 ▲문화예술 재능기부 확대 ▲중장기 정책 이슈 대응 ▲도민 만족도 제고 ▲자체 수입률 증대 ▲중장기 재정운영 합리화를 제시하였다.
도문화의전당 정재훈 사장은 비전 선포식에서 “경기도 전역 문화예술 이해관계자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新경기도 문화예술 가치를 창출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2018년을 맞이하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