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2017년‘권선 사랑의 온도탑’124℃ 달성 등 동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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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2017년‘권선 사랑의 온도탑’124℃ 달성 등 동정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12.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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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2017년‘권선 사랑의 온도탑’ 기부온도가 124℃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온도 112℃를 뛰어 넘는 성과로 각계각층의 기부 및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달성했다.

기부온도 금액은 성금과 재능기부를 포함한 금액으로 대표적으로 ㈜프로메이드(1천만원), 경동택배(1천862만원), 수원역전지하도상가(1천만원), ㈜포콘스(1천만원),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1천500만원)에서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한 성금과 각종 단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요리 및 노래봉사, 저소득층 세대를 위한 집수리 재능기부 등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투명하고 체계적인 모금관리를 통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6년부터 구청사 내에 설치되었으며 목표금액 5억 원을 초과해 6억 2천만 원을 달성했다.
 
이필근 권선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사는 권선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다.

산업단지관리공단은 불우한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500만원을 권선구(구청장 이필근)에 지난 27일 전달했다.

장학금은 산업단지 내 위치한 산업체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초․중․고 청소년 30명에게 50만원씩, 오목천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장애인청소년사용시설)에 500만원이 전달되었다.

이기현 이사장은 “미래 산업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보다 많은 기회를 갖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후원취지를 밝혔고

-본죽 “사랑의 죽 릴레이 본죽상품권 기부”

구는 본죽 가맹점사업자의 모임인 본사모(본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상품권 50매(40만원 상당)을 전달해왔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기부는 2017년 행복 나눔‘사랑의 죽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상품권은 관내 가정위탁 아동과 저소득층 가정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본사모는 ‘사랑의 죽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사랑의 죽차 운영, 본죽 상품권 기부 등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봉사 단체로,  2016년에도 권선구에 사랑의 죽차를 운영해 저소득 어르신 120여명에게 죽을 제공하기도 했다.

-세류3동, 경로당 운영 궁금한 점 물어보세요

세류3동(동장 최중필)에서는 관내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및 회계처리에 대한 교육을 지난 28일 실시했다.

교육은 경로당을 운영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보조금의 종류, 보조금 사용 시 유의 사항, 정산 시 제출 서류 등 운영에 관한 사항과 동절기 시설물 관리 및 화재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지상 세류3동 경로당협의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보조금 내역과 집행에 대해 궁금한 게 많았는데 자세한 설명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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