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2018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 달 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2018년 1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 상 권선구에 등록된 차량으로, 연납신청으로 자동차세 10%를 경감 받을 수 있다.
연납신청은 매년 1, 3, 6, 9월에 가능하나 신청기간에 따라 차등 감면 혜택을 받으므로 1월에 신청해야 공제액이 가장 크다.
신청은 구청 세무과로 방문 또는 전화(031-228-6297)로 할 수 있으며, 인터넷(WWW.Wetex.go.kr) 및 ARS(031-228-3651,1번→1번→3번)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구 담당자는 “2017년의 경우 36,539건의 차량이 연납해 납세자들이 약 10억 원의 절세 혜택을 받았다. 현재 은행 예금금리(2% 내외)를 감안하면 연납으로 자동차세의 10%의 공제를 받는 것이 납세자에게 훨씬 유리하니 많은 분들이 1월에 신청해 절세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선1동, 추운 겨울 복지사각지대 찾아 나서...
권선1동(동장 김선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숨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난 27일 진행했다.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여명이 참석해 식당, 미용실, 공인중개소 등 상가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달라고 요청하며 홍보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했다.
김선재 권선1동장은 “매서운 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소외되는 일 이 없도록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및 활용 가능한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류1동,‘책먹는 아이들, 따뜻한 송년회 열어
세류1동(동장 이현구)에서는 개관2주년을 맞이한 새마을문고‘책먹는 아이들’에 도움을 주신 분들과 주민들을 초대해 2017년을 마무리 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송년회를 지난 26일 열었다.
행사는 1년 동안 진행해 온 프로그램 소개 및 어린이들 장기자랑, 다독상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고 올해 수원시 우수문고상 수상과 부상품(아동도서200권)을 소개하며 함께 기쁨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박경숙 새마을문고 회장은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2년 동안 ‘책먹는 아이들’을 사랑해 주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고 소중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사랑 가득한 ‘책먹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세류3동,수성교회,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한 산타선물 220개 전달
세류3동(동장 최중필)은 세류동에 위치한 수성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소외 받는 이웃들을 위한 선물박스 22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수성교회는 명절이나 교회 기념일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성탄절에도 연령과 성별에 맞는 생활용품과 속내의 등 겨울나기에 물품이 담긴 선물상자를 전해왔다.
김용국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이 땅에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의 사랑과 뜻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했고
최중필 세류3동장은 “수성교회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