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장안사랑발전회, 12월 월례회의 등 동정소식
상태바
수원시 장안구 장안사랑발전회, 12월 월례회의 등 동정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12.22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장안사랑발전회는 21일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으며 12월 추진사업 보고 및 기타안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은 회의에 앞서 수원사랑 장학재단을 방문하여 장학금 300만원을 직접 기탁하고 회의 중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도 함께 실시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 회장은 “한 해동안 우리 장안사랑발전회가 했던 모든 일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2017년 활동에의 소회를 밝혔다. 

이용영 장안구청장은 “장안구의 보이지 않는 따뜻한 등불같은 존재인 장안사랑발전회에 감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변함없는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만석공원 급식소 돕기, 명절 시 어려운 이웃돕기 쌀전달, 수원사랑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지역아동센터 후원 등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2012년 2월 설립 이후로 꾸준히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수원시 장안구의 봉사단체이다.

- 안전한 장안 만들기

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장안구청 방화관리업체인 수양엔지니어링 나영숙 소방시설관리사의 진행으로 소화시설 사용법 등 화재 발생 시 대응법 및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응법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화재의 위험에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정자3동, 작품 발표회 및 일일찻집 

정자3동(동장 조명희)은 ‘2017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일일찻집’이 지난 21일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단체장협의회가 후원했으며, 작품발표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 찻집이 함께 진행되어 정자3동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주인공인 센터 수강생들의 멋들어진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방송 댄스, 어린이 밸리, 한국 민요 등 흥겨운 공연이 이어졌고, 비좁은 공간이지만 한 해 동안 일궈온 프로그램의 성과물인 작품들을 보면서 수강생들의 노력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은 날이기도 했다.

아울러 올 한 해 동안 센터를 지탱해 준 프로그램 강사들님 중 고동원 기타 프로그램 강사님이 이용영 장안구청장의 표창과, 신광자 주민자치위원장의 선물 전달식이 있어 그동안의 열정과 노고가 빛을 발하는 날이었다. 동짓날에 맞춰, 어머니의 손맛 같은 팥죽과 다과를 즐기며 다가올 새해에도 우리 센터의 무궁한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며 즐겁고도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마무리지었다.

신광자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장은‘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및 신규위원 위촉 

정자1동(동장 우병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호경)는 21일 오후 17시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과 사회복지 관련 정책 안내, 사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금년 한해동안 있었던 여러 가지 사업을 평가했다.
 
위촉된 신규위원은 복지관련업무 종사자로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 위기가구 현장방문과 실태파악 업무를 함께 추진하게 된다.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호경 위원장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는 일에 적극 나서주길 바라며, 내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더불어 행복한 정자1동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