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올해 영통을 빛낸 명품시책「올해의 Best 5」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의 Best 5」는 민간단체장과 공직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31건의 시책 중 ▲건강한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 선진영통 문화시민운동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 ▲ 배움의 즐거움이 넘치는 「꿈드림 마을」운영 ▲제16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공모 우수상 수상 ▲제6회 태장국화축제 5편이 선정됐다.
행정지원과의 선진영통 문화시민운동은 시민과 함께 하는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환경정비, 문화시민교육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문화시민운동을 전개해 보다 깨끗하고 건강한 사회로 바꿔나가는데 일조한 부분을 높게 평가 받았다.
매탄4동의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는 작은음악회를 통하여 공연자와 주민간 소통의 장 조성에 기여하고, 광교2동은 제16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센터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공히 전국 주민자치 1번지로 자리매김하는 등 영통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 민간단체장과 공직자 평가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광교1동의 ‘배움의 즐거움이 넘치는 '꿈드림 마을'운영’, 태장동의 ‘제6회 태장국화축제’가 각각 선정됐다.
이상훈 영통구청장은 “이번에 발굴된 시책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반영한 시책으로 어느 해 보다 내실 있는 시책이 추진되었다. 앞으로도 명품도시에 걸맞는 시책 발굴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매탄3동, 발마사지 봉사와 함께 국악공연 펼쳐
지난 19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 20여명은 영통노인요양병원을 찾아 발마사지 봉사와 함께 국악공연과 네일아트 봉사를 펼쳤다.
박광진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 회장(유한양행 이사)은“연말을 맞아 요양병원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를 통해 작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매탄3동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의 활동을 필요로 하는 수원시 관내 기관은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031-228-8644)로 문의하면 된다.
-매탄1동,㈜원천환경, 연말 어려운 이웃 돕기 물품 전달
청소대행업체 ㈜원천환경은 19일 영통구 매탄1동주민센터(동장 변희주)를 방문하여 쌀 10kg 30포를 전달했다.
㈜원천환경은 쓰레기 수거업체로, 연말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현물을 기탁하였다.
이렇게 전달된 쌀은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것이다.
변희주 매탄1동장은 “소중한 성의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수원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황동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김미화 새마을부녀회 회장, 이순영 새마을문고 부회장이 각각 도회장, 중앙회장, 수원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3명의 수상자는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헌신적인 동 행사 참여로 주민화합을 이끌고 특히 새마을 정신으로 무장하여 매탄1동의 구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변희주 매탄1동장은 “매탄1동의 활발한 새마을 활동으로 인해 유공표창을 수상하신 세분 모두 축하드린다. 이렇게 묵묵히 봉사를 해주시는 새마을 위원님들이 있기에 건전하고 따뜻한 매탄1동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광교1동, 예비 초등 학부모 교실 특강 개최
광교1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9일 2018년도 초등학교에 처음 취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초등 학부모 교실”특강을 개최했다.
아이의 첫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특별히 산의초등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을 강사로 모시고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 학부모가 알아야 할 입학 전 준비물 및 지도사항, 예비 학부모님께 드리는 당부의 말씀 등을 주제로 2시간가량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강의가 끝난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 학부모는 “선생님께서 실제 교직에서의 경험을 사례로 설명해 주셔서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다. 초등학교 입학일까지 이제 70일 정도 남았는데 준비가 훨씬 수월할 것 같다. 아이와 함께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