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18일“선진영통 문화시민운동”일환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수원정보고등학교 인근에 설치된 CCTV 운영실태 현장점검과 학생들의 통학길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도 함께했다.
이상훈 영통구청장과 구청관계자들은 학교 주변 CCTV 운영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보완사항 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후, 새벽에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한 통학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원정보고등학교 관계자, 학생 20여명과 함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수원정보고등학교 관계자와 학무보들은 학교 인근지역 불법주정차로 인해 차량통행의 어려움과 통행자의 안전을 위협해 이에 대한 대책으로 불법주정차 CCTV 설치를 요청한바 있다. 이에 영통구에서는 CCTV 설치 타당성 검토를 거쳐 지난 9월 CCTV를 설치 12월부터 단속 운영하고 있다.
이상훈 영통구청장은“영통구민이 스스로 실천하는 마을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깨끗한 마을조성을 위한 내 집앞, 상가 눈치우기 등 작은 실천과 관심이 살기좋은 선진영통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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