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외국인 외국어 자동차세 고지서 발행 등 동장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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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외국인 외국어 자동차세 고지서 발행 등 동장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12.1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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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제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5개 국어로 제작해 발송했다.

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권선구에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 및 기계장비, 이륜차 소유자로, 납부기한은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다.

구는 자동차세 1기분 고지서 및 주민세, 재산세 고지서 또한 외국인 고지서를 2,421건 발송한 바 있으며, 이번 2기분 고지서는 1,467명의 외국인에게 1,540건을 5개 국어로 발송했다.

구 담당자는 “외국인 납세자도 납세의무를 가지고 있지만 과세 및 세액산출근거, 권리구제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는 권리 행사에 제한이 있었다.”며 “올해부터 권선구가 처음으로‘다국적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 고지서’를 제작 배부함으로써 관내 외국인도 납세자로서의 권리행사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 기한 놓치지 마세요!

구는 2017년 자동차세 정기분(제2기분) 7만8,976건, 129억 9,279만원을 12월 6일자로 부과했다.

자동차세 2기분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권선구에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 및 기계장비, 이륜차 소유자로 납부기한은 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다.

장애인, 국가유공자소유 및 연납 차량, 6월 자동차세를 연세액으로 납부한 경차, 승합차(11인 이상), 화물차량 등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며,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한 ARS(031-228-3651) 및 ‘스마트고지서’ 앱 등 다양한 납부 편의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납기 내 미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자동차세 납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서둔동, 600원 연탄 한 장으로 전하는 따뜻한 온기

서둔동(동장 왕철호)은 벌터마을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4가구에 연탄 1,130장을 전달하는「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를 지난 8일 가졌다.

행사는 서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협의체위원, 탑동초 어머니회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 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오랫동안 벌터마을에 살고 계신 한 어르신은 “연탄 창고가 비면 마음이 불안했는데, 올해는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마음도 꽉 찬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왕철호 서둔동장은“서둔동은 아직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가 많은데 연탄을 후원해주고 전달하는데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이웃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일들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운동, 폐지 줍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방한물품 전달

구운동(동장 지준만)은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한용품과 안전 장비를 지원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지난 7일 실시했다.

수원서부경찰서와 연계하여 교통사고 위험에 상대적으로 많이 노출되어있는 어르신들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손수레에 부착할 야광반사경과 점퍼 등 방한용품을 지원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교육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지준만 구운동장은 “앞으로도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호매실동(동장 송재련)은 「2017년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지난 8일 성황리 개최했다.

27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는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의 땀과 노력으로 완성된 수채화와 연필인물화, 가죽․한지공예 등 3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실버노래교실, 방송댄스, 기타교실 등 10개 팀이 무대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권선구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수강생들이 준비한 여러 가지 볼거리들을 함께 보고 즐기면서 호매실동 주민이 하나 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이윤호 주민자치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멋진 작품과 공연을 보여주신 프로그램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호매실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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