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시공사는 황성민(黃性珉)상임감사가 취임했였다고 28일 밝혔다.

황성민 신임 상임감사는 대통령 총무·정무비서관, 캠코선박운용주식회사 상임감사, 경기도청 서울사업소장으로 근무했다.

황성민 상임감사는 “경기도시공사는 2017년 대외평가에서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최우수”등급과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 “1등급”을 받는 등 좋은 결과를 얻었으나, 대외평가 결과에 비해 경기도민이 체감하는 청렴도는 낮은 편이다“ 면서 우수한 대외평가와 함께 ”경기도민이 체감할 수 있게 대외 청렴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취임하여 ISO26000을 도입하고 국제표준의 사회적 책임을 표명한 김용학 사장과 함께 경기도시공사의 윤리경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