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채용박람회 40개 업체 158명 채용
상태바
수원시,채용박람회 40개 업체 158명 채용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11.20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는 22일 오후 2~5시 수원시청 1층 로비와 별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여성&신중년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예정 인원은 158명이다.

박람회에는 40개 중소기업이 참여. 30곳은 현장에서 일대일 면접을 거쳐 129명을, 10곳은 이력서접수·추후면접을 거쳐 29명을 채용한다. 근무지는 수원시를 비롯해 화성시, 용인시 등 인근 도시다.

모집직종은 전산·학교행정·자재관리 사무원 등 일반 사무, 급식보조, 주방보조 등 보조업무,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복지 관련 업무, 콜센터 상담원, 시식 판촉원, 상점 판매원 등 서비스 업무, 바리스타, 굴삭기 운전원, 멸균관리사, 한식 조리사, 인테리어 디자인·시공 기술자 등 전문업무 등이다.

참가업체와 세부 모집직종, 모집인원 등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여성&신중년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구인업체·구직자의 일대일 면접이 이뤄지는 30개 업체 채용관과 함께 다양한 구직 지원 부스가 운영된다.

시 일자리네트워크 운영협의회 소속 기관들이 운영하는 취업정보관,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 클리닉 등 구직 상담, 타로 카드로 적성 찾기,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서비스 등이 참가자들의 구직 활동을 돕는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일자리센터(031-228-3875~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수원시일자리센터에서 접수한 구직 정보를 바탕으로 구인·구직자 간 사전 매칭 작업을 진행하는 등 이번 박람회의 채용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면접 이후 최종 채용 확정에 이르기까지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