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0일 오전 안산제일장례식장에서 열린 남현철・박영인 학생, 양승진 선생님의 발인식에 함께하며 추모의 글을 남겼다.
 

남현철・박영인 학생과 양승진 선생님을

그리움의 눈물로, 가슴에 묻고 떠나보냅니다.

그동안 가족들이 겪었을 고통과 슬픔,

국민들이 함께한 그 날의 아픔을 위로하며

학생과 선생님들이 못 다한 꿈을 다시 그립니다.

꽃잎이 되고, 바람이 되고, 저 하늘의 별이 된

250명의 학생과 11분의 선생님을 기억합니다.

여러분의 꿈을

여러분의 사랑을

여러분이 남겨 놓은 뜻을 경기교육가족은 잊지 않겠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2017.11.20.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박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