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자동차 정비업소(도장시설) 특별점검 등 동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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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자동차 정비업소(도장시설) 특별점검 등 동정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11.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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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수원시 권선구는 11월말부터 12월초까지 별도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자동차 정비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도장시설에서 발생하는 탄화수소는 오존과 광화학 스모그의 원인 물질로 휘발성이 강하고 악취를 유발시키는 등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물질로도 작용하고 있다.

특별점검은 무허가(무신고) 대기 배출시설 설치 및 방지시설 영여부, 대기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여부, 기타 관련법령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고의적・상습적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사법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주의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권선지구협의회, 장학생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

법사랑 권선지구협의회(회장 김영래)는 법사랑위원 장안·권선지구협의회 주관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간담회에서 권선구 관내 청소년 10명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난 14일 전달했다.

법사랑위원회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보호관찰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활동을 하는 등 범죄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범죄 없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간담회에는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한찬식)을 포함하여 제1·2차장검사(차맹기, 이주형), 형사2부장검사(이시원), 사건과장(김응용) 등 검찰관계자 8명이 참석하였고, 권선구청장(이필근), 장안구청장(이용영), 수원준법지원센터소장(장재영)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영래 법사랑권선지구협의회장은 “법질서 바로 세우기에 힘쓰고 계신 법사랑위원회의 활동에 감사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류3동, 사각지대 한부모가족 날개 달아주기

세류3동(동장 최중필)은 9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두 달간 관내 한부모가족 123세대를 대상으로 누락된 공공서비스를 확인하고 생활실태 및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이혼이 늘고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한부모가족이 증가하는 사회현상을 반영하여 전수조사를 계획하고 33명의 복지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누락된 공공서비스 파악 및 욕구에 맞는 민간자원을 연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전수조사 결과 한부모가족 6가구에 누락된 공적서비스를 신청했으며, 137건의 민간자원 연계,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20가구에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사항은 향후 지역복지 사업 발굴 및 자원 연계 방향을 결정하는 데 반영할 계획이다.

최중필 세류3동장은 “이번 전수조사로 한부모가족의 누락된 공적서비스 신청 및 복지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안정된 일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었다. 이와 연계하여 한부모가족으로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문제점과 욕구를 파악하여 지역에서 해결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세류1동, 사랑의 텃밭에서 자란 김장무 수확

세류1동(동장 이현구)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고색동 사랑의 텃밭에서 김장무를 수확했다.

새마을 회원들이 파종하고 정성들여 가꿔 이날 수확한 무는 약 1.5톤이며, 수확한 무로 김장을 담가 기초수급자,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7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병부 세류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김장무 수확에 일손을 보탠 새마을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텃밭에서 직접 기른 무로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담가 나눠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119 반찬 나눔 

평동(동장 지준만)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정란)와 함께 지난 14일 관내 소외 계층(저소득 노인, 기초생활수급자등) 52가구에게 드릴 고추장아찌, 멸치견과류볶음, 깻잎무침, 불고기 등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평동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는 관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 반찬을 배달하는 '사랑의 119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모든 단체가 순차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인 나눔 활동이다.

서정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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