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우뚝선 미리내학교"...직업체험, 탐색 자유학년제 최고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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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우뚝선 미리내학교"...직업체험, 탐색 자유학년제 최고의 도시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7.11.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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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 '미리내학교'...직업체험, 탐색 자유학년제 지원 최고의 도시 '우뚝'

오산시. 오산창의인재육성재단은 자유학년제 직업체험 프로그램인‘미리내일학교’가 지난 10일, 운천중학교를 마지막으로 자유학년제 지원 최고의 도시로 발돋음했다.

ⓒ경기타임스

미리내일학교는 100여명의 진로코치와 택시 266대, 버스 53대가 지원됐다.

100개소의 직업체험처에서 중학교 1학년 전체인 2천316명이 사후교육, 탐색 등 생생한 직업체험했다.

이처럼 미리내일학교는 지역 전체가 체험처가 되고, 학부모가 진로코치로 안전한 학생수송을 위해 택시가 동원 아이들의 실질적인 진로탐색해왔다.

시는 미리내학교를 위해 예산을 지원하고, 체험처 발굴에 앞장서왔다.

또한 택시 운수 종사자들의 협조를 얻어내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눈에 띄는 점이다.

중학교 자유학년제 지원을 위해, 생존수영, 1인1체육(줄넘기), 문화예술 체험, 수업혁신 예산 지원, 동아리 활동 예산지원 등 진로탐색, 주제선택활동, 예술체육활동, 동아리활동의 자유학년제 4개 분야에 대하여 아낌 없는 지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리내학교 마지막 운천중학교 수업에서‘이제는 명문대학이 중요한 시대가 아니라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찾아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인재를 필요로 하는 시대로 변화되고 있다. 메이커스페이스, 드로잉 학교 등 창의융합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더 개발해 나가 오산의 학생들이 전국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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