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GICO 일자리위원회 제1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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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GICO 일자리위원회 제1차 회의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7.11.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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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시공사는 'GICO 일자리위원회(이하 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창사 최초로 공사 업무특성을 반영한 고유의 일자리 지표를 개발, 전사적인 일자리 창출 인원의 집계󰋯관리를 추진한다.

올해에는 1조 6백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 1만5천24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고 향후 5년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8만8천721명의 고용효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년 신규과제를 발굴하여 현 목표이상의 추가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예정이다.

일자리지표는 모두 12개 지표로 구성되며 분야별로 일자리 창출 7개 지표와 일자리 질 5개 지표로 나눌 수 있다. 일자리 창출은 직접집계방식(실제 고용자수)과 간접집계방식(투자비×취업유발계수)으로 산출하며 일자리의 질 개선은 정규직전환, 청년고용 확대 고용 등을 계량화 하여 산출한다.

또한 기존 사업방식 개선이나 신규 서비스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하여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사회적 배려층에 대한 일자리도 확충할 예정이다.

추진중인 사례로는 남양주 다산신도시내 사회적기업과 협업하여 “친환경 실버 스팀세차장”을 운영하여 년간 40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아울러 투자심의위원회 운영 시 심의대상에 일자리 창출 효과를 추가하고 관련분야 전문가를 심의위원으로 신규 위촉하여 신규사업 검토 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내부부서평가와 년말 우수부서 포상시에도 일자리 창출 실적을 반영하여 전 임직원이 일자리 중심의 업무기반 구축을 위하여 함께하는 기업문화를 뿌리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일자리 업무의 컨트롤타워인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일자리 중심의 업무기반을 구축하고 일자리창출 선도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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