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9일 수원소방서 정자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2017년 소방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에서는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구청내 화재경보기를 작동을 시작으로 상황이 전파됐으며 청사내 전직원과 민원인이 구청광장으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또한, 겨울철 화재발생 예방을 위한 각종 유의사항 및 소화기 작동법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초기대응을 할 수 있는 매뉴얼을 더욱 숙지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며,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예방에도 더욱 관심을 갖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청사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구 노인일자리 파장공동작업장 개소-
구는 어르신 일자리 참여 확대를 위해 파장경로당 2층에 공동작업장을 추가로 마련하고 지난 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장공동작업장은 지난 3월 세일공동작업장 1호점에 이어 2번째로 조성됐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장안구청장, 수원 시니어클럽 관장 및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파장경로당 2층은 청소년공부방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점점 이용자가 줄어들자 자연적으로 다른 용도로 활용하고자 모색하던 중 때마침 수원시의 주민세 인상분 환원사업 일환으로 일하기를 희망하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공동작업장 조성을 추진하게 되었다.
시니어클럽이 운영을 맡아 2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은 물론 참여 어르신들이 작업장을 스스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용영 장안구청장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경로당이 어르신 쉼터 기능에서 벗어나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러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중의 하나가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 조성이다. 그래서 2018년에는 관내 경로당의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5호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공동작업장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노래와 함께하는 힐링타임‘트롯트열창’
구는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노래와 함께하는 힐링타임 ‘트롯트 열창’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은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의 진행으로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노래자랑 순서와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신나는 트롯트를 듣고, 직접 노래까지 불러보니 즐겁고 선물까지 받으니 정말 좋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7년 문화누리카드 사용기간은 12월31일까지며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모금 -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성률, 민간위원장 정경모)는 연무동 후원모금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연무동 만들기』 캠페인을 11월부터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
캠페인은 2016년 10월 관련조례 개정으로 구성된 연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활동사례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하여 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연무동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봐줄 후원모금 활동으로 따뜻하고 훈훈한 마을을 만들어 복지릴레이가 널리 확산되고자 추진하게 됐다.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 후원기금을 통하여 저소득 출산가정 삼칠일 마더박스 지원 등 연무동 특성에 맞는 복지공동체 특화사업 추진과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우리동네 이웃지킴이로서 자리매김되고 있다.
- 정자3동‘샘내 주민화합 한마음 가족축제’참여
정자3동(동장 조명희)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샘내 공원에서 치러진‘한마음 가족축제’에 참여했다.
한마음 가족축제는 기존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단독으로 행하던 체육대회를 천천동을 구성하는 정자3동과 율천동이 함께 참여한 첫 번째 축제였다.
정자3동은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수강생들과 강사, 그리고 주민자치위원들이 선수로 참여하였으며, 줄다리기, 피구, 하나로 줄넘기, 제기차기 5개 종목 중에 하나로 줄넘기 우승, 피구 준우승을 차지해 종합 3위라는 성과를 얻었다.
신광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교육만 듣던 수강생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우리 정자3동을 위해 서로 응원하고 즐거워하며, 더 나아가 율천동, 복지관 사람들까지 화합된 모습을 보이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내년에는 우승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광교산(수원시 소재)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은 감천장 요양원 사회복지사의 “노인의 특성 및 접근 방법”에 대한 자체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복지 역량을 강화하고 광교산 등산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결속력 강화와 화합을 도모했다.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수진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협의체 발전의 귀한 거름이 될 것이다. 서로 협력하고 복지 전문성을 강화하여 영화동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