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제4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공개모집 등 동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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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제4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공개모집 등 동정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11.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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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17일까지 제4기 주민참여예산 권선구 지역회의 위원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시민공모로 신규위원 15명과 연임위원 10명, 비영리 민간단체 등 추천위원을 5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는 시 위원회와 구 지역회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청 자격은 수원시 거주자 또는 수원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임직원 누구나 대상이다. 주민참여예산 위원 신청은 시 예산재정과 및 구청 행정지원과, 인터넷 (www.suwon.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예산 편성 과정에서부터 예산 반영에 이르기까지 주민이 참여하는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는 2011년 7월 제1기 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제3기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올해 12월 31일 제3기의 임기를 마무리할 예정인 제3기 권선구 지역회의는 2018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사업으로 총 30건에 달하는 사업을 심의 및 선정하였다.

-구,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수원화성 탐방 추진

구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수원화성 문화탐방」을 지난 7일 추진했다.

구는 특성을 반영하여 결혼 이민자, 혼인 귀화자 및 외국인 가정을 대상로 수원화성 탐방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거주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하게 되었다.

다문화 가정 4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문화해설사와 화성행궁 둘러보기, 화성어차타고 성곽둘러보기,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관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현숙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정이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고 동시에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가정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평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119 반찬나눔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소외 계층(저소득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52가구 에게 드릴 오이무침, 동그랑땡 등 반찬을 지난 7일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동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는 관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 반찬을 배달하는 '사랑의 119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모든 단체가 순차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인 나눔 활동이다.

서정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반찬 나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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