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어린이집 인형극 시연 재능기부 등 동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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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어린이집 인형극 시연 재능기부 등 동정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11.0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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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영통구는 지난 6일 소리샘봉사단(단장:김영숙)의 재능기부를 받아 관내 어린이집에서 전래동화‘단방귀장수’인형극 시연 행사를 가졌다.  

인형극은 한사랑 어린이집(영통2동 소재)에서 40명의 재원생과 교직원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지난 달 16일, 인형극 시연 행사를 시작으로 영통구는 매주 2회씩 관내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인형극과 전래놀이를 통한 어린이 인성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전문용 가정복지과장은“전래동화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을 교육하고 다양한 경험과 함께 상상하는 힘을 길러줌으로써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또한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봉사의 기회를 마련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인형극 시연 행사는 11월 10일, 아이꿈터 어린이집(매탄2동 소재)에서 재원생 50명을 대상으로 계속 될 예정이다.

-영통2동,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따뜻한 한 끼 나눔’ 

지난 6일 영통2동에서는 교동짬뽕(망포역점)의 도움을 받아 경로당 어르신과 수원엘림작업활동시설 소속 장애인등 60여명에게 짜장면, 군만두 등을 준비하여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교동짬뽕은 영통2동 관내 사회복지대상자에 음식을 후원하는 나눔토랑(나눔+레스토랑) 식당으로 지정된 곳으로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식사 대접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 날 ‘따뜻한 한 끼 나눔’ 행사에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편히 식사하실 수 있게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에 동참했다.  

영통2동장은(동장 박사승) “관내 경로당 어르신 및 장애인등 소외계층

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나눔의 자리에 함께해준 교동짬뽕 사장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사업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천동, 주민과 함께한 안전마을 만들기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2017 원천동 안전마을 만들기를 위한 1달여간의 긴 공사를 완료하였다. 

2017 원천동 안전마을 사업은 구도심권 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취약한 공한지 등에 대한 환경 재정비가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달 26일에 시작되었던 원천동 안전마을 공사는 지난 6일 막바지 벽화를 그리는 작업을 끝으로 모든 공사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특히 이날 막바지 벽화 작업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벽화 작업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렇게 공사가 완료된 것을 보니 한결 동네가 안전해진 것 같아 좋다. 또한 이런 일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태장동 단체협의회, 당면 현안사항 토의

태장동은 단체장 9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홍보 와 정보교환 등 당면 현안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다음 달 예정된 영통3동 분동에 대한 안내사항과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등 주요 시·동정사항을 단체장들에게 홍보하고,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한 단체별 역할 분담에 관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윤응로 태장동장은“지난 제6회 태장국화축제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신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표하고 “남은 두 달 동안 추진될 동의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각 단체의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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