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시티넷 콜롬보 총회..시티넷 콜롬보 선언..굿 거버넌스 정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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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시티넷 콜롬보 총회..시티넷 콜롬보 선언..굿 거버넌스 정책 소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11.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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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염태영 수원시장이 2017 시티넷 콜롬보 총회서 주제 발표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발전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6일 밝혔다.

염 시장은 "수원시는 자생력을 갖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있고, 현재 우리 시에서 사회적경제기업 260여 개가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따뜻한 경제와 시민의 정부, 모두의 도시를 위한 수원시의 혁신적인 시도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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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시장은 세션을 마친 후 총회에 참석한 10개 지방정부 대표와 함께 사람이 중심이 되면서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만드는데 협력하자는 내용의 '시티넷 콜롬보 선언'을 낭독했다.

염 시장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티넷(CityNet) 콜롬보 총회)에 참가 아시아태평양 도시 국가 대표들에게 수원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경제 정책을 알렸다.

염 시장은 "수원시는 자생력을 갖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있고, 현재 우리 시에서 사회적경제기업 260여 개가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따뜻한 경제와 시민의 정부, 모두의 도시를 위한 수원시의 혁신적인 시도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션을 마친 후 총회에 참석한 10개 지방정부 대표와 함께 사람이 중심이 되면서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만드는데 협력하자는 내용의 '시티넷 콜롬보 선언'을 낭독했다.

염 시장은 '시장과의 대화'에 참석, 굿 거버넌스 정책으로주민참여예산제, 시민배심원제 등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사회적경제 정책을 소개했다.

그는 "수원시는 자생력을 갖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있고, 현재 우리 시에서 사회적경제기업 260여 개가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따뜻한 경제와 시민의 정부, 모두의 도시를 위한 수원시의 혁신적인 시도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수원시는 아시아 저개발국가 도시들의 SDGs를 돕는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에 조성한 ‘수원마을’에서 빈민 지역 학생 2000여 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몽골 에르덴 솜 지역에는 ‘수원 시민의 숲’을 조성해 7년 동안 나무 10만 그루를 심었다”고 소개했다.

염 시장은 "수원시의 지속 가능하고 포용력 있는 도시 조성 정책이 시티넷 등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17 시티넷 콜롬보 총회는 '우리의 도시, 우리의 미래-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 간 해결책 공유'를 주제로 오는 9일까지 열린다. 총회에는 염태영 시장과 회장도시인 서울시의 박원순 시장 등 시티넷 회원 도시 대표들이 참석했다.

시티넷은 1987년 창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도시들이 겪는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모색하고자 유엔개발계획(UNDP)·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등의 지원을 받는 국제기구다.

지방정부, 자치단체연합, NGO(비정부기구) 등 131개 회원 도시·단체 등으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는 1997년 시티넷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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