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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평화가 허락해 준 소풍 in 매향리 축제 2만5천명 '북적'....새로운 평화 역사를 쓰다.
2017년 10월 15일 (일) 17:18:13 전철규 기자 ckj625@hanmail.net
   
14일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유소년야구장(드림파크).채인석 화성시장이 과거 55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되다 시민 품으로 돌아온 화성시 매향리가 생명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공간으로 변신했다며  '화성시 평화가 허락해준 소풍 인(in) 매향리'축제의 축사를 하고 있다.ⓒ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14일 오후 2시.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유소년야구장(드림파크).

과거 55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되다 시민 품으로 돌아온 화성시 매향리가 생명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수원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역인 화옹방조제와 유소년야구센터인 화성드림파크에서 '화성시 평화가 허락해준 소풍 인(in) 매향리'축제가 서서히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무르익어가고 있다.

   
휴식 같은 평화가 허락해준 소풍 인(in) 매향리'축제..잔듸구장에서 참가자들이 인간띠 잇기를 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이곳은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로 수원시와 갈등관계인 화성시가 대규모 평화축제로 의미 있는 축제다.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유소년야구장(드림파크)..'화성시 평화가 허락해준 소풍 인(in) 매향리'축제에서 채인석 화성시장과 합창단이 잠시 침묵의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다ⓒ경기타임스

평화축제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시민 등 '평화선도단 100명'이 자전거를 타고 화옹방조제 선착장을 출발해 매향리 화성드림파크까지 10㎞를 달려 도착하는 평화라이딩으로 시작을 알린다.

가족과 함께 가벼운 나들이로 아이들이 한없이 뛰어놀기에 좋아 보이는 공원이다.

   
'화성시 평화가 허락해준 소풍 인(in) 매향리'축제....2만5천여명이 북적이고 있다.ⓒ경기타임스

참가들은 가족, 친구들이 수원 군 공항 이전 반대로 평화를 외치는 목소리가 담겨 있는 의미 있는 축제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래서 가족과 함께 가벼운 나들이차림으로 소풍왔다고 한다.

화성환경운동연합과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부스에서는 매향리, 화성호, 제부도, 궁평리, 백미리 등 화성시 서해안 환경 보전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가 마련됐다.

연예인 야구단과 화성시 주니어 야구단과의 친선경기도 열렸다.야구팬분들에게도 연예인 야구단 팬분들에게도 모두 기쁨을 주는 희소식이다.

   
화성시 평화가 허락해 준 소풍 in 매향리 축제 2만5천명 '북적'....새로운 평화 역사를 쓰다.ⓒ경기타임스

휴식 같은 평화가 허락해준 소풍 인(in) 매향리'소풍 프로그램.

생명의 전망대에서는 군공항 이전으로 잃어버릴지도 모르는 매향리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도 인기가 높다.

세상에서 가장 큰 네 잎 클로버 포토존에서는 특별한 포토존으로 모두 사진을 찍어보시면 추억에 남긴다..

   
화성시 평화가 허락해 준 소풍 in 매향리 축제 2만5천명 '북적'....새로운 평화 역사를 쓰다....참가자들이 바람개비를 만들고 있다.ⓒ경기타임스

하늘을 담는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형 트램펄린이 설치됐다. 많은 먹거리가 있는 푸드트럭도 함께 하니 먹거리의 즐거움도 있다.

화성호 생태세밀화 전시를 통해 화성호 생명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도 했다.

침묵의 시간과 열기구 퍼포먼스 행사 때는 하늘을 수놓은 철새들로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가을하늘을 가르는 철새들의 움직임 속에 바람개비 만들기, 생명 보드카페, 미술 테라피, 오카리나 및 종이나팔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축제 참가자들은 그늘막 쉼터에서 하늘을 보며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오후 5시.

매향리로 들어오는 한적한 도로가 '평화가 허락해준 소풍 인(in) 매향리'축제로 북작이기 시작한다.

전국 방방곳곳에서 참가자들이 평화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후 6시부터 7시 반까지 가수 싸이와 안치환 씨가 자유, 평화를 주제로 콘서트를 감상하기 위해서다.

가수 안치환 씨의 고향이 화성시 매향리라고 하니 더욱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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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다. 화성드림파크 잔디광장에서 시민 2만5천 명이 거대한 인간띠를 만들어 가고 있다. 침묵의 시간도 가졌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평화와 생명의 땅으로 돌아온 매향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매우 특별한 행사를 함께 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라며 “이 축제가 화성시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기폭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치환과 자유 노래가 시작됐다. 날이 어두원지자 촛불도 들었다. 생명의 터전 화성호를 지켜주세요..평화의 상징 비둘기도 날아갔다.

채인석 화사장과 합창단의 노래가 끝났다. 바로 싸이의 공연이 시작됐다. 하이라이트다. 할아버지. 할머니. 가족단위의 콘서트다. 참가자들은 손을 흔들고 방방 뛴다. 이것이 진정한 침묵의 흥이다.

과거 55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되다 시민들의 힘으로 평화를 되찾은 화성시 매향리.

매향리 미군사격장이 폐쇄되고 나서 다시 날아든 철새, 농섬 앞 너른 갯벌, 고즈넉한 낙조, 방조제 산책, 한밤의 고요함 등이 수원 군공항 이전으로 파괴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전 국민에게 알려 공감대를 얻는 것이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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