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치매, 혼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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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치매, 혼자가 아닙니다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7.09.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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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오산시는 치매,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20일 강연했다.

강좌는 초로기치매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 80여명 참여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홍종우 원장(행복주는 의원)이 강사로 나서 강연을 실시했다.

1부 치매 깨부수기(초로기치매) 강의는 초로기 치매에 대한 정의, 치매의 종류, 치료와 관련된 정보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2부 치매파트너 교육에서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보건간호사가 치매파트너의 필요성과 치매파트너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교육하여 치매환자와 치매환자 가족들의 도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렸다.
 
오산시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사결과에 따라 인지저하로 판정되신 분 중 소득기준 100%이하 대상자는 정밀검진(신경심리검사) 및 감별검진(CT, 혈액검사)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미 치매진단을 받은 대상자를 위해서는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인지재활프로그램, 배회 인식표신청, 가족 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치매예방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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