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가을엔 재즈, 재즈엔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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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 가을엔 재즈, 재즈엔 커피
  • 박혜정 기자
  • 승인 2017.09.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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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경기도문화의전당 야외 썬큰무대에서 재즈 공연 '재즈바캉스 - 가을의 스윙랜드 for Her'가 27일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은 관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친숙하게 재즈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장식조명과 인조잔디 좌석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커피를 무료 제공하여 야외 파티장과 같은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정통 재즈의 진지함을 기반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감성의 편곡을 조화롭게 소화하는 이주미는 관객들의 가슴 깊은 곳까지 파고드는 감동을 선사한다. 그녀는 '재즈바캉스 - 가을의 스윙랜드 for Her'를 위해 ‘가을에 듣고 싶은’ 재즈곡들을 준비했다.

가을에 가장 즐겨듣는 재즈 스탠다드 ‘Autumn Leaves’,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Moon River’, 소울풀한 창법이 돋보이는 에타 제임스의 명곡 ‘At Last’, 냇 킹콜이 불러서 더욱 유명해진 ‘Orange Colored Sky’등 감미로운 멜로디의 다양한 재즈 곡들은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에 최적이다.

재즈바캉스 - 가을의 스윙랜드 for Her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선선한 가을바람이 있는 밤을 무대삼아 야외에서 펼치는 재즈파티”라며 “따뜻한 커피 한 잔과 엄선된 레퍼토리의 재즈곡들은 가을을 더 없이 풍요롭게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재즈바캉스 - 가을의 스윙랜드 for Her>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전석 무료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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