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성 등 3곳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
상태바
용인시,처인성 등 3곳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7.09.20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용인시는 문화재청에서 실시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의 내년도 대상지로 관내 ‘처인성’과 ‘용인 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 ‘심곡서원’ 등 3곳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처인성’과 ‘한산이씨 고택’은 역사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생생문화재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궁체험과 1박2일 고택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심곡서원’은 향교와 서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정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향교‧서원 활용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어린이 서당체험, 인문강좌 등이 운영된다.

처인성은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한산이씨 고택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심곡서원은 2014~2016년에 이어 내년에 각각 문화재 활용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용인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3곳 문화재 체험에 올해에만 3,5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더 수준 높은 역사문화체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