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기업인협의회와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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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기업인협의회와의 간담회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7.09.1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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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오산시는 가장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심동일 기업인협의회 회장(아이엠디 대표),아모레퍼시픽,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기업체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동탄지점이 참석 가장산업단지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업인협의회는 산업단지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대중교통과 주차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가장산업단지를 운행하는 3개 노선에 대하여 버스 운행정보가 포함된 안내표지판을 근로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산업단지 곳곳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기업인협의회에도 이에 대한 홍보를 요청했다.

가장산업단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하여 가장산업단지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비를 금년 추경에 확보하여 약 250면 정도의 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임을 안내하여 기업인협의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동일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현안문제에 대한 애로사항을 건의하면서 “오산시에서 기업 규제완화를 위하여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정 오산시 부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받은 기업체 애로․건의사항의 해소를 위하여 시에서 필요한 행정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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