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리틀야구단 전국 리틀야구대회 2회 연속 우승 등 뉴스
상태바
수원시 영통구, 리틀야구단 전국 리틀야구대회 2회 연속 우승 등 뉴스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9.18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지희수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 영통구 리틀야구단은 지난 9월 8일부터 17일까지 용산구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한 “제15회 용산구청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또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리틀야구대회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구 리틀야구단은 지난 8월 개최된 “제7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만 전국대회에서 두 번의 우승을 거둬, 최고 실력의 리틀야구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통구 리틀야구단은 안산시와 군포시, 가평군을 차례로 꺾었고, 준결승에서 수원 권선구를 8:5로,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안양시를 11:2로 이기며 압도적인 실력 차로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희수 영통구 리틀야구단 감독은 “지난 전국 대회에 이어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고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대회 소감을 말했다.

-구, 2017 어린이집 부모교육 큰 호응

구는 지난 15일 오후 1시 30분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이용 학부모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부모교육을 가졌다.  

이번 부모교육에는 강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구본용 교수가 초청되어‘우리는 행복한 家, 자녀의 힘을 북돋우는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부모역할의 목적과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참석자들은“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의 행복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다.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설계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영통1동, 충북 가곡면과 자매결연으로 주민 교류의 장 마련 

 영통1동(동장 연준호)은 주민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하여 충북 단양군 가곡면과 자매결연 협정식을 2017. 9. 15.(금) 체결했다.  

이날 연준호 영통1동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 특성과 여건을 최대한 살린 자매결연을 통해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장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서로 보완해서 같이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윤형근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자매결연을 계기로 청소년 인문학 생태여행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도시와 농촌 간 교류의 장을 열어 나가자고 화답했다.  

앞으로 영통1동은 이번 자매결연이 일회성이 되지 않도록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우수시책 교류 등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원천동,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불법주정차 및 쓰레기무단투기가 극심한 지역인 아주대 앞 복개천 이면도로변 공터에 마을정원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구간은 양쪽에 상가가 즐비하여 밤에는 아주대 학생들을 포함 많은 사람들이 웃고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곳이나 아침이 되면 전날 밤의 흔적으로 각종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에 윤재춘 통장협의회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 상인들은 자체 소통모임을 통해『2017년 주민세환원 마을정원 만들기』대상사업으로 제안하였고 원천동에서는 이를 선정 추진하게 되었다.

인근 상인 여기서 그치지 않고 마을정원을 스스로 가꾸고 보살피기 위한 주민참여결의문을 채택하고 스스로의 참여와 약속을 다짐했다

주민참여 결의문의 주요내용은 3가지이다
 첫째 스스로 만들어 낸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구간의 청결을 항상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
둘째, 식재된 관목과 초화류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물주기 등을 스스로 실천한다.
셋째. “선진영통문화시민운동” 참여에 솔선수범하여 쓰레기배출시간 등을 꼭 지키며 미준수 업소 등 주민계도에 앞장선다.

홍 건표 원천동장은 “주민세 환원사업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심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만들어 낸 이번 마을정원만들기 사업은 오롯이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조성된 이 곳은 앞으로 주민들의 사랑과 봉사의 마음이 밑거름이 되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고 생명이 넘치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원천동의 명품거리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    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태장동, 30년 이상된 연렵주택 청소 및 페인트 작업  

태장동에서는 지난 16일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동후원회(회장 유순모), ㈜청마종합건설(대표 최성순)과 함께 지어진지 30년이상 되어 노후된 태장동 관내 연립주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실시했다.  

8가구 이상 거주하는 연립주택의 공용복도와 계단 청소, 폐인트작업, 복도전등 교체, 계단 미끄럼방지 작업 등 오전 8시부터 시작된 봉사는 오후 3시가 넘어서야 마무리 됐다. 주택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저녁 시간에는 너무 어두워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깨진 전등이 새로 달리고 페인트를 깨끗하게 새로 칠하고 나니 복도가 밝아져서 이제는 밤에도 편히 다닐 수 있을것같다.”며 후원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순모 후원회장은“몸은 힘들지만 깨끗해진 주변 환경을 보면 마음은 즐겁다.”며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과 ㈜청마종합건설 관계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동 후원회는 2007년 결성, 10년 넘게 태장동 지역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2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지급, 이웃돕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