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반 운영 등 동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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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반 운영 등 동정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9.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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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 세무과 전직원 합동 영치반을 편성하고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현재 장안구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3만364건 34억원으로 이는 장안구 총 체납액의 29% 수준이다.

구는 지난 달 16일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자 3천960명에게 영치 예고문을 우편 발송하였으며, 구청 세무과 전직원이 참여하는‘번호판 합동영치반’을 편성하여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모든 차량에 대하여 영치를 진행한다. 

또한 4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선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제도를 활용하여 체납금액과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번호판 영치를 추진 중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는 체납액 납부 및 의무보험 가입확인 후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으며, 생계형 체납자 등의 경우에는 분할납부를 통해 반환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이번 자동차 번호판 합동영치는 체납자의 자진납부 분위기를 확산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체납자의 성실납부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영화동, 수원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행복한 계절밥상 

영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학보)에서는 지난 8일 수원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동 단체원들이 아침부터 어르신들께 대접할 맛있는 육개장을 만들고, 어르신 200분을 맞이할 준비를 하느라 분주했다.

이날 ‘행복한 계절밥상’행사에서는 영화동 관내에 홀로 거주하시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0분을 모시고 간절기를 든든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 가득한 육개장과 밑반찬, 제철과일을 대접해 드렸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행복한 계절밥상’은 홀로 지내며 생활고로 인하여 끼니를 잘 챙기지 못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직접 조리하여 건강밥상을 차려드리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회원은 “힘들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건강한 밥상을 차려드리고자 하는 우리들의 진심이 전해졌으면 한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환절기를 보내셨으면 한다.”며 이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나눔으로 더 행복해지고 풍요로워질 영화동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오늘도 지역주민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조원2동, 솔빛합창단 ‘성지원’위문공연  

조원2동(동장 김상두) 솔빛합창단(회장 김영화)은 지난 8일 사회복지시설 성지원(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솔빛합창단의 합창공연을 비롯해 동 주민자치센터의 시낭송, 오카리나 및 하모니카 연주, 스포츠댄스 등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김영화 솔빛합창단 회장은 “위문공연을 관람하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불어 행복해졌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를 자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원2동 솔빛합창단은 2015년 3월 창단되어 현재 20여명의 단원으로 마을음악회는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공연, 다양한 음악회 행사 등에 참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조원1동, 새마을문고 제주도에서 벤치마킹하다

조원1동(동장 정문갑)은 지난 8일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서귀포시 위미1리 새마을 작은도서관에서 20여명이 조원1동 새마을문고를방문했다고 밝혔다.

정문갑 조원1동장, 서건기 수원시새마을회사무국장, 오영숙 수원시 새마을문고회장, 황찬순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장, 새마을문고회원들이 위미1리 도서관 방문자를 환영해주고, 새마을문고 운영 정보와 참신한 프로그램 발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조원1동 새마을문고는 16,000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책대여 뿐만 아니라 다독상 시상식, 점핑 클레이,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매듭공예, 방과후 워킹맘 수업 등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위미1리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조원1동 새마을 문고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작은도서관 운영에 반영할 것이며, 이번 방문으로 활발한 정보교환이 이루어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찬순 새마을문고회장은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방문해주신 위미1리 새마을작은도서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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