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여성축구단 수원FC배 생활체육 축구대회 우승 등 동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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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여성축구단 수원FC배 생활체육 축구대회 우승 등 동정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9.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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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수원시 영통구 여성축구단(감독 박선근)은 지난 10일 수원 매탄공원에서 개최된 “수원FC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여성축구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여성축구단은 지난 6월 “2017 전국 생활체육대축전”과 7월 “제6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에서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적으로도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여성축구단은 팔달구를 2:0으로, 권선구를 3:1로 이기며 전승을 거두었다.  

박선근 영통구 여성축구단 감독은 “지난 전국 대회에 이어 또다시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대회 소감을 말했다.  

이상훈 영통구청장은 우승 소식을 접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영통구를 빛내고 있는 여성축구단을 항상 응원하며, 10월 14일 개최될 제61회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주기 바란다.”며 격려했다.

-구, 찾아가는 작은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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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8일 광교 혜령공원에서“베트맨 대 슈퍼맨” 상영을 마지막으로「2017년 찾아가는 작은 영화관」을 영화상영을 무사히 마쳤다.  

2017 찾아가는 작은 영화관은 주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근린공원을 찾아 자유롭게 영화를 즐기고 이웃과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거동의 어려움 등 평소 영화 관람의 기회를 갖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다양한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찾아가는 작은 영화관은 지난 8월 26일부터 “명량”,“부산행”,“밀정”을 상영해 가족들이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늦은 저녁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낮 시간에 경로당을 방문해 영화“장수상회”,“집으로”를 상영해 편하게 앉아 영화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구축해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탄4동, 마을만들기 우수사례지 벤치마킹 

매탄4동 특화마을사업단은 지난 8일 매탄4동만의 특화된 마을만들기 조성을 위해 천사벽화골목이 있는 여수시 고소동을 방문했다.   

고소동 벽화마을은 여수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부락으로, 2012 여수엑스포를 계기로 고소동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담벼락에 벽화를 채우고 바닷가 언덕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관광명소화한 마을이다.  

우수사례지 탐방은 특화마을사업단, 마을만들기협의회위원, 동단체원, 담당자등 30여명이 우수사례 마을을 벤치마킹함으로서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 기회를 마련하고 2018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의 기회로 삼고자 마련되었다. 

한근순 특화마을사업단장은“이번의 체험을 통한 마을만들기 우수사례지 벤치마킹으로 매탄4동만의 특화된 마을 조성에 융화시켜 더욱 발전된 매탄4동을 만들어갈 수 있    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천동,주)선도(대표이사 우경섭), 취약계층을 위한“의류 350점”기탁   

지난 8일 원천동 있는 ㈜선도(대표이사 우경섭)에서 가을상품 여성의류 350여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하여 주셨다.  

기증한 일부는 꿈 행복나눔재단 바자회 전달되며, 나머지는 관내에 의류가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선도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소외계층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천동장 측 대표로 기부물품을 전달받은 홍건표 동장님은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기부가 활성화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지는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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