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예술, 청년에게 질문하다. 2017 'DMZ 2.0 ARTS&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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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 예술, 청년에게 질문하다. 2017 'DMZ 2.0 ARTS&FORUM'
  • 박혜정 기자
  • 승인 2017.09.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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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경기도문화의전당은 DMZ(Dream Making Zone)2.0 ARTS&FORUM을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프로젝트의 포커스는 ‘예술과 청년’. 현대사회의 일상을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예술의 의미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경기도 청년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일상과 예술의 조화를 시도한다.

21일 자이언티와 이하이의 공연으로 첫 문을 연다. 자신만의 소울과 음악적 감성을 당당히 드러내며 독보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두 아티스트의 무대를 통해 즐겁고 자유로운 일상을 선사한다.

22일에는 청년 예술에 대한 진지하고도 발랄한 토론이 개최된다.

개그우먼 박지선의 사회로 영화는 물론 각종 예능을 통해 기발함과 발랄함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영화감독 장항준, 지난 대선정국을 뜨겁게 달궜던 심블리 심상정 국회의원, 대세밴드 잔나비,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청년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출연해 예술과 대화가 어우러진 무대를 만든다. 알앤비, 소울, 락 등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관객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킬 강연까지 준비되어 있다.

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DMZ 2.0 ARTS&FORUM은 역사 인식을 토대로 현대사회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고 그 안에서 문화예술의 의미와 역할을 되새기고자 시도하는 프로젝트”라며 “올해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중심으로 예술과 삶의 조화를 통해 자유롭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미래를 제시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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