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 팔달구는 9월 6일과 18일 2차례에 걸쳐 구청 로비 1층에서 한낮의 음악산책 '런치음악회'를 개최한다.
런치음악회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 상반기에 수원시립예술단 공연과 통기타 공연 등 3회 실시하여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9월 6일 열리는 『런치음악회』에는 하프연주자 김우정 씨가 이루마의 ‘maybe’, 보헤미안 민요인‘폴카’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을 연주할 뿐만 아니라 공연 중간에 하프에 대한 설명을 하는 시간과 내방객이 직접 하프를 연주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하프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9월 25일에는 수원시립합창단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을 초대하여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영화OST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급식 위생 및 놀이시설 안전점검 실시
구는 9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43개소를 대상으로『2017. 여름철 급식 위생 및 놀이시설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관리 실태 점검은 여름철 안전하고 청결한 위생관리를 통하여 영유아의 감염성 질환 및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교직원(설치·운영자, 조리원 등)의 건강검진 실시여부 등 개인위생관리, 조리기구 및 배식도구 소독 등 시설·설비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보관 등 식재료관리, 식단표관리, 급식경영관리 등 5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급식위생 점검과 병행하여 관내 11개소 12개 놀이시설에 대해 바닥재 경화, 손상여부 등 안전여부도 점검한다.
점검은 보육지원·지도팀과 합동으로 진행하며,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현장 즉시 시정조치와 개선명령으로 현장 지도할 계획이다.
현영진 가정복지과장은 “지속적 보육지도컨설팅으로 영유아의 청결한 급식위생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보육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화서2동,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화서2동(동장 조인규)은 지난 22일 ‘나누미&베푸미’ 제7호점인 뷰티피아 헤어콜렉션(미용실)의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나누미&베푸미사업은 이웃돕기에 뜻을 같이 하고자 하는 관내 사업장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이웃돕기를 실천하며, 나눔 정신을 주변에 확산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뷰티피아 헤어콜렉션 미용실은 매월 1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는 봉사자와 복지담당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말벗을 통한 정서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여 지역 자원 등과 연계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이·미용도 해주고 불편한 것도 물어봐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시했다.
-주민과 함께하는“불을 끄고 별을 켜다”
인계동(동장 오민범)은 지난 22일 “2017년 제14회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에 따른 여름철 에너지 절약 차원으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인계동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에서“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소등행사에는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그린리더협의체 회원 및 주민 441세대 1,300여 명이 저녁 8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약 10분간“지구를 위한 10분 Earth Hour 소등 캠페인”에 동참하여 소등을 실천함으로써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참여하여 에너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