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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필, 앱솔루트시리즈 두 번째 레퍼토리 ‘브루크너 7번’
2017년 05월 22일 (월) 12:31:08 박혜정 기자 ckj0625@hanmail.net
   
경기필ⓒ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예술단장 겸 상임지휘자 성시연)가 앱솔루트시리즈 두 번째 시리즈를 6월3일. 6일 공연한다.

경기필은 인간의 삶을 숭고하게 표현한 음악들로 앱솔루트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이다. 음악의 본질에 가까이 다가가고자 표제음악이 아닌 음악 자체에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들로 엄선했다.

성시연 지휘자는 “부르크너와 말러 등 올해 앱솔루트 시리즈에서 다룰 작곡가들의 성향이나 내면은 전혀 다르지만 그들의 작품 속에 응집되어있는 음악의 본질과 숭고한 아름다움은 우리의 시선을 한곳으로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시연이 국내에서 브루크너를 지휘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휘자 브루노 발터는 “브루크너는 이미 신을 찾았고, 말러는 끊임없이 신을 찾고 있다”고 평했는데 ‘말러 스페셜리스트’ 지휘자 성시연이 어떤 해석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6월에는 경기필, 서울시향, KBS교향악단이 모두 브루크너 교향곡 7번을 연주하기 때문에 클래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음악칼럼니스트 김문경은 “브루크너 교향곡 7번은 작곡가에게 국제적인 명성을 부여하게 된 회심의 명작으로 7번이 초연된 해인 1884년에 작곡가는 이미 60세가 되어 만년을 내다보는 시점이었다”면서 “7번 교향곡은 8번과 9번으로 이어지는 후기 교향곡 3부작의 첫 신호탄이자 브루크너 특유의 어법에 친숙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라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평했다.
 
브루크너 교향곡 7번외에도 브람스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연주한다. 브람스가 남긴 관현악곡 중 가장 우아하고 유려한 곡으로 주제와 8개의 변주, 피날레로 구성되며 각 변주의 진행에 있어서 절묘한 긴장과 이완이 반복된다.

경기필은 이어지는 앱솔루트 시리즈에서는 말러 교향곡 9번, 베토벤 교향곡 9번 등 작곡가들의 후기 작품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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