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2016년 상반기 기준 최근 3년 이내 사용 승인된 신축건물 중 주차면수 8면 이상인 건축물에 대해 건축물 부설주차장 불법행위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주 점검 내용으로는 △주차구역 물건적치 등 타용도 사용여부 △안전사고 방지용 기둥, 주차블럭 등 기능유지 시설개선 등 관리실태 △출입구 폐쇄 등 고정시설물 설치여부 등이며, 민원발생 시설물에 대해서는 수시점검 등을 통해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미달 등 불법행위 적발 시 행정계고, 고발, 이행강제금 부과, 공부상 위반건축물 등재관리 등의 행정조치를 통해 불법행위 근절을 통한 시민의식 고취 등 법질서 확립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건축물 부설주차장의 기능을 유지하여 주차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며, 언론보도 등을 이용한 주민홍보에 힘써 지속적인 주차공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서1동,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 추진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형철)는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기 위해 장안구 이목동에 위치한 텃밭(660㎡)에서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에는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10여명이 아침 일찍부터 참여하여 밭고르기, 고랑치기, 비닐 씌우기 등 고구마 파종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한형철 협의회장은 “매년 배추와 무를 경작하여 어려운 이웃 반찬 나누기에 보탬이 되어 왔는데, 올해는 고구마 심기를 준비하니 마음이 새롭다. 비록 몸은 힘들지만 보다 품질 좋은 고구마를 수확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텃밭 관리에 힘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