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다문화가정과 된장 만들기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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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다문화가정과 된장 만들기 체험 행사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4.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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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모니터요원 교육 및 간담회ⓒ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24일, 세류1동 다문화사랑방에서 결혼이주   여성 26명과 함께 하는 한국음식 만들기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 날은 국거리가 없을 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영양 만점 미역국과 지난 2월 미리 담가 놓은 간장과 메주로 재래식 된장을 만들었다.

체험에 참가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된장을 처음 담가보는데 이렇게 메주와 보리쌀, 콩, 고추씨 등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는지 몰랐다. 된장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만 여러 명이 모여서 하니 재미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한국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히, 이들이 지역사회에 조기 적응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물가모니터요원 교육 및 간담회 실시

구는 2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물가모니터요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역 물가안정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물가모니터요원들을 격려하고 요원으로 활동하는데 어려운 점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모니터요원은“이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격려 해주고 물가모니터요원으로서의 고충과 경험담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모니터활동에 더 애쓰겠다”고 말했다.

허의행 경제교통과장은“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활동하는 물가모니터요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만들어 활동하는데 애로사항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물가모니터요원들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선2동, 경로당 위문품 전달

권선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성래)는 24일 권선자이e-편한세상아파트 경로당에 방문하여 제철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동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분과 위원들은 매월 경로당을 1개소씩 지정하여 간식 등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애로사항을 들어 드리며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장성래 권선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간식을 드시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즐겁고 보람된다. 작은 정성이지만 간식 등을 전달해 드리며 앞으로도 노인들을 섬기고 공경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홍식 권선2동장은“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으로 매달 경로당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해 주어 감사하고, 나아가 우리 지역 사회에서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배려가 더 많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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