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영통구 보건소와 지역 내 재활 관련기관들이 장애인,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의 재활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수원시장애인복지관 등 관내 7개 재활 관련기관과 수원시 장안구·영통구보건소가 17일 장안구보건소에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장애인·퇴행성질환자를 위한 물리치료와 재활치료,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노인 대상 방문 재활치료 서비스, 신규 장애인 등록·관리, 노인 낙상 예방 프로그램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이다.
김혜경 장안구보건소장은 “지역 사회의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재활사업에 관내 유관 단체들이 힘을 모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장애인,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체계적인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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