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 창의지성 체험프로그랭 등 경기도 3개 시.군 생활권 74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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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 창의지성 체험프로그랭 등 경기도 3개 시.군 생활권 74억원 지원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02.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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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화성시-오산시,군-의왕, 동두천, 양주, 의정부, 포천, 연천 등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국비 74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일자리, 복지, 교육, 문화 등 2개 이상의 시·군이 협력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사업은 화성-오산 창의지성 체험프로그램 공유사업,경원축, 4통3안(4通3安) 경원축 안전생활 시스템 구축사업 ,군포-의왕 생활권, 하늘쉼터 장사시설 등이다.

화성-오산 창의지성 체험프로그램 공유사업은 오산 삼미분교와 화성 악기도서관을 두 시의 학생들이 문화.예술. 방송 등 공동으로 이용하며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도는 중간·기말고사를 보는 대신 토론·실습 수업이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자유학기제 실시로 중학교 학생들이 많이 이용할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포-의왕 하늘쉼터 공동활용사업은 개장 6년만인 지난해 군포·안양·과천 등 4개 시에 개방된 의왕 하늘쉼터 장사시설의 진입도로를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도는 님비(NIMBY)시설 공동이용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신규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원축, 4통3안(4通3安) 경원축 안전생활 시스템 구축사업은 동두천, 양주, 의정부, 포천, 연천 등 경기 북부지역 5개시를 관통하는 국도 3호선과 43호선 정비 사업으로 관리주체가 불명확해 방치된 행정구역 경계지역을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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