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역 환승센터 5월 시민 품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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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역 환승센터 5월 시민 품으로 돌아간다.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2.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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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역 환승센터 조감도ⓒ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역 환승센터가 5월 문을 연다.

수원역 환승센터는 연면적 2만600㎡에 지하 1층 지강2층으로 조성됐다.

환승센터가 조성되면 지하철과 경부선 열차, 택시, 버스, 승용차, 자전거 등 대중교통수단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수원역 교통체중도 해소 될 전망이다.

환승센터 주변에는 수원역 동쪽 정류장에 107개 노선의 버스 1천200여대가 경유하고 있다. 이에따라  환승센터가 건립되면 이 교통량의 40%가량을 서쪽의 환승센터가 흡수가 예상된다.

수원역 환승센터는 지난 2014년 7월 사업비 750억원을 투입, 권선구 서둔동 수원역을 중심 동서쪽에 유휴부지 2만3천377㎡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만600㎡ 규모다.

현재 착공은 공정율 90%를 이루고 있다.

환승센터는 지상 2층 (10,038㎡)로 버스 환승 연결 통로이며 지상 1층은(20,439㎡) 에 택시, 승용차, 자전거 와 지하 1층(4,686㎡)에 수인선. 분당선. 전철1호로 연결통로로 환승이 이루어진다.

5월에 환승센터가 조성되면 지하철 분당선과 수인선, 경부선 열차와 KTX, 택시, 버스, 승용차, 자전거 등 수원역에서 교통 수단이 자유롭게 이용 이용된다.

특히 환승통로로 보행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하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환승통로는 경부선 철도 기준 동쪽 수원역사와 서쪽의 환승센터를 직선거리로 연결하는 길이 130m, 폭 12m의 지하 인도이다.

환승통로를 이용할 경우 시민들은 최단거리로 수원역 국철 1호선, 수인선 지하 대합실에서 환승센터까지이동할 수 있다.

시괸계자는 환승센터가 5월 조성되면 수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버스, 택시, 수인선, 분당선, 자전거 등 연결통로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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