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신도시 ‘BABY2+ 따복하우스 홍보관’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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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광교신도시 ‘BABY2+ 따복하우스 홍보관’을 아시나요?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01.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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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개관한 2층 BABY2+ 따복하우스 홍보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도청사 이전부지(262-1 일원) 내 3,800㎡ 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853㎡ 규모로 조성ⓒ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1월12일 문을 연 ‘BABY2+ 따복하우스 홍보관’을 아시나요?

‘BABY2+ 따복하우스 홍보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도청사 이전부지(262-1 일원) 내 3,800㎡ 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853㎡ 규모로 조성됐다.

‘BABY2+ 따복하우스 홍보관’은 경기도-경기도시공사가 수원 광교, 안양 관양, 화성 진안1․2 등 4개 지구 291호의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청약접수를 바드기 위해 건립된곳이다. 

,‘경험형’ ‘BABY 2+ 따복하우스 오픈키친.ⓒ경기타임스

오후 3시,‘경험형’ ‘BABY 2+ 따복하우스’란 어떻게 구성됐나 찾아가봤다.

오후 1시에 일반인들에게 개방했다. 1층에는 BABY 2+ 따복하우스’홍보관을 찾는이들로부터 북적거렸다. 오후3시 400여명이 다녀갔다. 

전용면적 44㎡ 타입인 육아형 투룸 주택 모델 거실ⓒ경기타임스

수원광교지구. 안양 관양지구, 화성 진안1지구 산청접수대에는 신혼부부. 고령자, 청년들이 번호표룰 받고 상담을 기다리고 있었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왔다는 최모씨(32)는 "신혼부부라고 소개했다. 따복하우스가 궁금해서 왔다. 홍보관을 들러보고 놀라웠다. 공동주방, 육아나눔터,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등의 공유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안전한 자녀양육과 지역주민 육아에 필요한 넓은 공간이다. 만족한다. 지금 접수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고"말했다.

 

전용면적 44㎡ 타입인 육아형 투룸 주택 모델

안양에서 홍보관을 찾은 20대 후반의 청년이라고 밝힌 김모씨는 사회초년생이다.
경기도 고육의 신개념임대주택이라고 해서 찾았다.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비용을 해결할 수 있을것 같아 신청했다"고 말했다.

공동거실과 도서관ⓒ경기타임스

'BABY2+ 따복하우스 홍보관’은 신혼부부, 고령자, 청년을 위한 경기도형 공공임대주택으로 공유공간을 미리 체험하고 사업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경험형’장소다.

이곳에서는 22일부터 수원 광교, 안양 관양, 화성 진안1․2 등 4개 지구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하고 있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 14일 있을 예정이다.

따복홍보관은 입주민들의 공유시설 재현과 혁신적 공동주택 미리 체험이 가능하도록 꾸며 졌다. 안내와 상담 등 일방향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계약공간 위주로 구성됐다.

 

 ‘어린이 놀이터’ⓒ경기타임스

일반 모델하우스과 달리 방문객이 입주 뒤의 실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험형’ 홍보관이다.

혁신적 공공주택 ‘BABY 2+ 따복하우스 홍보관’은 공동주방과 공동거실, 공동 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공유시설을 그대로 재현했다.

야외 테라스에 조성된 공동텃밭과 휴게공간에서 쉴 수도 있다.

집에서 모든 생활을 하는 기존 아파트에서 벗어나 도서관, 정원, 오픈키친에서 입주민과 어우러져 소통과함께 더욱 넓게 지낼 수 있다.

홍보관 1층.

공동주방,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놀이터 등 입주민 공유시설을 만들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전용면적 44㎡ 타입인 육아형 투룸 주택 모델을 전시했다.

따복하우스에 들어설 대부분의 공동시설이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볼 수 있는 오픈키친은 조리대와 싱크대, 인덕션, 식탁 등을 따복하우스에 설치할 실물과 똑같이 갖췄다.

오픈키친은 은은한 조명과 단순한 디자인의 무채색 가구 등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브런치형 카페’ 스타일로,이다.

바로 옆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해 놓았다. 식사와 육아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맞은편에는 공동거실과 도서관이 자리 잡았다.

천장에 닿을 만큼 높게 쌓아올린 원목 책장이 눈에 들어온다. 2층으로 올라가는 널찍한 계단형 스탠드는 편안하고 여유롭다.독서와 담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원목 책상 옆에 자리잡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도 눈을 사로잡았다.

이곳에는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고무공 풀장과 미끄럼틀이 있다.

학부모들. 신혼부부. 어르신, 청년들이 함께 소파에 기대앉아 잡지와 신문을 볼 수 있는 ‘파파·맘 스테이션’이 색다르게 구성 돼 있다.

이는 아이들의 놀이터와 나란히 위치해 있어 육아와 생활을 병행하는 해법을 제시했다.

멀티스크린의 터치형 모니터도 자리잡고 있었다. 무엇인가 궁금했다. 터치를 해보니 따복하우스의 추진배경과 입주대상, 컨셉 및 특징, 사업현황 등 원하는 정보만 검색이 가능하다. 

2층 테라스...상추, 깻잎 등 공동주방의 먹거리다. 입주민들이 직접 가꾸고 아이들의 체험교육까지 가능하도록 조성됐다.ⓒ경기타임스

널찍한 계단형 스탠드을 밞고 2층으로 올라가봤다.
 
지상2층에는 공동주방의 먹거리 제공을 위한 공동텃밭 아이들의 체험교육과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제일 먼저 눈에띄는 것은 상추, 깻잎 등 공동주방의 먹거리다. 입주민들이 직접 가꾸고 아이들의 체험교육까지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텃밭과 바깥 공기를 쐬며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외국에서나 볼 수 있었던 야외용 바비큐장이 경기도형 공동주택과 어우러진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따복하우스 홍보관은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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