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방학기간 재학생 취업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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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방학기간 재학생 취업 경쟁력 높인다
  • 박혜정 기자
  • 승인 2016.12.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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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한신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먼저 직무능력을 쌓고 학점, 연수비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취업지원센터의 오는 2월 25일까지 진행될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학생들은 일반기업에서 리서치, 통계, 보고서 작성 보조업무와 협동조합 관련 운영 업무를 진행하며, 수료 시 겨울계절학기 교양 3학점과 매달 연수비를 받게 된다.

어학, 자격증은 물론 자유로운 주제를 갖고 함께 공부하는 스터디그룹의 인기도 높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최근 동계 스터디그룹을 모집, 44개의 그룹을 선정했다. 참가 그룹들은 12월 28일 늦봄관 20306호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토익, 심리학, 독일어, 한국현대사, 영상편집 및 제작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학습하게 된다. 참가 그룹에게는 활동 지원금과 우수 그룹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지급된다.

또한 한신대를 포함한 수도권 7개 대학에서만 받을 수 있는 ‘NCS기반 직업기초능력 및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 신청을 받고 있다. 12월부터 2월까지 한국정보인재개발원 서울(사당) 교육장에서 프레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6시그마 경영전문가, 빅데이터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열린다. 각 과정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에게는 포인트 장학금이 지급된다.

대학생이라면 꼭 들어야 할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특강도 열린다. 1월 5일 늦봄관 다목적실(20101호)에서는 EZ세상 이지훈 강사가 ‘파워포인트&프레젠테이션 스킬 특강’을 진행한다. 오전에는 ‘시선을 끄는 파워포인트 기획 및 디자인 스킬 UP’, 오후에는 ‘청중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스피치 스킬’을 주제로 재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나선다.

이외에도 YBM 영어 강사를 초빙해 TOEIC 특강을 실시한다. 12월 26일부터 1월 6일까지 초급반1,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초급반2, 심화반 과정이 진행되며, 전원 TOEIC 정기시험 무료응시 혜택이 주어진다. 학습 우수자에게는 삼성 태블릿PC도 지급된다.

이건범 총장직무대리는 “방학 기간 자기개발에 전념하는 재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입맛에 맞는 과정을 골라 취업의 문에 한발 더 다가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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