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1.4동, 태장동,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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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1.4동, 태장동,이모저모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6.12.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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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극단‘싹아(我)지(知)’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미화)에서‘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매탄1동의 홀몸어르신 30여 세대에 반찬을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은 코다리조림, 오뎅볶음, 닭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푸짐하게 담아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매번 이렇게 챙겨주시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환한 웃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문용 매탄1동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매탄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한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복지 그늘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매탄4동도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청소년 극단 싹아지 4기의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극단‘싹아(我)지(知)’는‘움트는 희망의 싹을 소중히 가꾸며, 자신을(我) 알아가는(知) 극단’이라는 의미를 지닌 극단으로 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문화 여건을 조성하고자 산드래미 마을에서 2013년 8월 20일 창단했다.  

이번 정기 공연에서는‘오! 당신이 잠든 사이’라는 제목으로 병원을 배경으로 우연히 재회한 가정의 이야기를 통해 피어나는 가족애와 마음 치유 과정을 그린 뮤지컬을 선보여 공연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오세호 싹아지 단장은 한 해 동안 노력해준 단원들과 공연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극단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극단 ‘싹아지’는 지역단체의 지원과 삼성전기 직원의 재능기부로 매주 2회 이상 연기, 화술, 무용, 보컬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받아오고 있으며, 5기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태장동은 5일 하나님의 교회 수원영통교회 봉사자들과 함께 낙엽 정리 등 가로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교회 봉사단 20여명과 동 주민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정비 작업은 태장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기동단까지 이어지는 500m 이면도로에서 이루어졌다.  

봉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kg 마대 10여 개 분량의 낙엽들을 쓸어 담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응로 태장동장은 내 집 앞을 청소하는 마음으로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봉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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