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구정소식..청세모,권선가족 숨은 숨은행복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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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구정소식..청세모,권선가족 숨은 숨은행복 찾기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6.12.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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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에서는 5일 지방세 학습동아리 청렴한 세무 모임(청세모) 10여명이 모여 중과세 규정에 관한 업무연찬을 개최했다.

구에따르면 개인과 달리 법인이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법률에 근거한 제제가 뒤따르는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내 법인에 대한 중과세율 적용이 그러하다. 수원시와 같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부동산을 취득하는 법인은 회사차원에서 취득세 중과세 규정으로 인한 예상치 못한 세금 폭탄이 있음을 항상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경익 세무과장은 “지방세 학습동아리『청세모(청렴한 세무 모임)』를 필두로 복잡한 지방세 법규와 사례를 연구하고 토론해 납세자와 함께하는 최우수 세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구는‘권선가족 숨은행복찾기’네 번째 만남을 팔달구 매향동 소재 ‘좋은사람들 아트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만남은 시각장애인 가수 오하라의 무대로 시작했다. 가수 오하라는 노래에 앞서 후천적 희귀질환으로 시력을 잃게 되면서 겪었던 시련과, 그 시련을 극복했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전달해 주었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당부했다.
 
구현숙(마중물심상연구소) 강사의 미술치료 시간에 아이들은 두 명씩 짝을 지어 각자의 모습을 그려주고, 나중에는 다함께 가족의 모습을 그리면서 각자의 가족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춘연 권선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올해 숨은행복찾기를 통해 소외된 아동들의 다양한 정서적·문화적 체험을 위해 애써주신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자원봉사회는 5일 권선가족 “숨은행복찾기” 13세대 14명 결연 아동에게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은 올해 마지막 반찬이라는 의미를 더해 동그랑땡, 멸치견과류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등을 더 맛있게, 더 많이 만들어 전달했다.

전은숙 권선구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올해 마지막 반찬이라 많이 아쉽지만 내년에는 더 영양가 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겠다.”며,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보탬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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