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2일 구정. 동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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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2일 구정. 동정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6.12.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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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언시 권선구는 사회복무요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각자 업무위치에서 성실하게 복무해준 것을 격려했다ⓒ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공직자 20여명과 함께 수원시 SK아트리움에서 연극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활기찬 직장 생활을 격려하고,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수원시립예술단에서 연출한 ‘열두 명의 성난 사람들’을 관람했다.

‘열두 명의 성난 사람들’은 베를린 국제 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한 영화 ‘12인의 성난 사람들’을 새롭게 연출한 작품으로, 법정에서의 치열한 공방을 통해 정의와 진실이 어떻게 무력화되는지, 그리고 왜 진실을 찾아야 하는지 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구는 관내 한 음식점에서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40여명과 성실복무 격려 및 고충상담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구는 사회복무요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각자 업무위치에서 성실하게 복무해준 것을 격려하고, 복무 중 애로사항 및 복무 관련 경험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고충이나 경험담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센터에서 다양한 지원업무를 통해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과 다짐을 밝혔다. 

권선구는 2일 능실초등학교에서 ‘자녀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코칭 리더십’을 주제로 부모교육 세 번째 시간을 가졌다.ⓒ경기타임스

또 구는 능실초등학교에서 ‘자녀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코칭 리더십’을 주제로 부모교육 세 번째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지난 두 번의 강의를 통해 배운 부모코칭의 개념을 구체화하고, 효과적인 코칭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특히 자녀와 대화할 때 좋은 아이디어를 인정해 주고, 자녀의 능력에 신뢰를 표현함으로써 자존심을 중시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강사의 말에 크게 공감했다.

구 부모교육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녀의 특성과 스타일에 맞는 유연한 코칭방법을 배워 실천하게 함으로써 자녀를 자아실현형 인재로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오는 7일과 14일 권선구 능실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권선 세류3동은 2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활동을 펼치고 이다.ⓒ경기타임스

세류3동(동장 강윤배)도 복지통장이 지역 내 독거노인 10여 가구를 문해 추위가 찾아온 요즘 근황을 묻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활동을 펼쳤다.

동은 지난 9월 27일 위촉된 복지통장은 관할 통 주민 중 정부 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거나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찾아내 현장을 방문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동은 복지통장이 발굴하는 가구는 자녀가 있어도 자녀로부터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이며, 질환 및 고령으로 필요한 의료비(차상위 의료혜택)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지원을 신청하고 이웃돕기 등 민간자원을 연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심규분 복지통장은 “복지통장으로서 내가 맡은 지역은 내가 지키고 돌본다는 생각으로 우리 통 주민 모두 근심․걱정을 해소하고 함께 미소짓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주변을 살피며 어려운 이웃을 찾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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