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수원.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 조인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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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수원.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 조인식 열어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0.08.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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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윤용로IBK기업은행장 , 이동호 한국배구연맹총재 등이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 한국배구연맹(총재 이동호)이 18일 오후 1시30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2010 수원.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및 타이틀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조인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윤용로 IBK기업은행장, 이동호 한국배구연맹 총재, 신현삼 수원시배구협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대회 홍보와 운영에 관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IBK기업은행은 대회 운영 및 마케팅 활동을 위해 후원하며, 한국배구연맹은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수원시와 한국배구연맹이 주최하는 ‘2010 수원.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는 오는 28일부터 9월5일까지 수원체육관(장안구 조원동)에서 열린다.

남자부는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우리캐피탈, LIG손해보험, KEPCO45 등 6개팀, 여자부는 현대건설, GS칼텍스, KT&G, 흥국생명, 도로공사, 수원시청 등 6개팀이 참가한다. 2010 한국실업배구연맹전 우승팀인 여자부 수원시청팀은 초청팀으로 참가한다.

남녀 각 2개조씩 리그전을 펼쳐 각 조 1.2위가 4강전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대회는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의 배구에 대한 열정이 상호 일치하여 이뤄진 결과”라며 “수원이 배구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한국배구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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