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CCTV 시민안전 지켰다....실시간 관제로 뻉소니 음주운전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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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CCTV 시민안전 지켰다....실시간 관제로 뻉소니 음주운전자 검거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6.09.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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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CCTV통합관제상황실이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범인을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CCTV통합관제상황실 모니터요원이 뺑소니 추돌 현장을 발견, 경찰서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수원남부경찰서는 세류파출소에 출동을 지시해 피의자를 검거했다. 피의자는 당시 음주측정지수 0.197%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만취상태였다.  

이처럼 센터는 CCTV 영상자료 제공과 관제를 통해 강력범죄 22건, 교통사고 21건, 절도 11건, 성범죄 3건 등의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2016 년 상반기- 2016.6.30.기준) 아울러 각종 범죄 현장 뿐만 아니라 쓰레기불법투기 계도방송, 만취자 발견 등에 대해서도 2만2천592건의 운영성과를 거뒀다.(2016년 상반기- 2016.6.30.기준)  

한편 도시안전통합센터는‘안전한 도시 수원’을 위해 시 전역 2천343개소에 6천164개 CCTV를 설치‧운영하고 49명의 관제요원과 4명의 경찰관 4개조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관제시스템 운영과 노후 CCTV 카메라 성능개선, 차량방범 CCTV 설치 등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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