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레포츠페스티벌"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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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레포츠페스티벌" 펼친다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0.08.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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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경기도 양평에서 다양한 레포츠를 보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도는 14일 "다음달 10~12일 양평군 옥천면 유명산 활공장과 강상체육공원에서 2010 경기레포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포츠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경기도와 양평군이 주최하고, 한국활공협회, 대한산악연맹, 한국산악자전거연맹, 경기관광공사 등이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크로스컨트리와 정밀착륙 등 2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패러글라이딩대회, 캠핑페스티벌, 등반과 MTB대회로 진행되는 레포츠 대회 등으로 꾸며진다.

부대 행사로 청소년 패러글라이딩캠프와 문화예술공연, 119 소방체험, 특산물 판매, 수상레포츠 등이 진행된다.

특히 등반대회는 유명 산악인들이 함께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캠핑페스티벌에서는 장작 만들기, 요리대전, 캠핑벼룩시장 등이 펼쳐진다.

레포츠페스티벌에는 등반대회와 MTB에 각 1천명, 패러글라이딩 대회에 200명, 캠핑페스티벌 등에 1만명 등 모두 1만3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는 오는 16일 도청에서 김문수 지사와 김선교 양평군수,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 김성수 한국산악자전거연맹 회장, 김명수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레포츠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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