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에서는 특화마을사업인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2016. 8월 ~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째주 토요일에 매원로 축제거리를 조성한 곳에서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를 개최할 계획으로, 매탄4동 조진행 동장, 한근순 단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특화마을사업단원이 성공적인 특화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특화마을사업 관계자인 수원시 마을만들기 추진단 및 수원 르네상스센터, 매탄4동 특화마을계획단이 한자리에 모여 2016년 특화마을사업 추진현황 및 2017년 특화마을사업 추진계획을 듣고 마을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사안을 생생하게 논의하고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화마을사업은 2015년 특화마을 선정 및 설계완료, 2016년 매원로 축제거리 공사 시행 단계를 거쳤고, 이달 내 성공적인「산드래미 참새골 축제」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하는 마지막 회의를 통해 마을의 향토회와 9개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마을을 대표하는 축제로 정착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화마을사업단 한근순 단장은 “모두가 열심히 준비를 해온 마을사업인 만큼 축제에 대한 기대가 크다. 8월의 축제를 시작으로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누구나 가보고 싶은 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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