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횃불밝히는 수원. 스포츠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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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횃불밝히는 수원. 스포츠 열기 후끈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0.07.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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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잇따라 열려 도시가 스포츠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수원시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8월16일까지 수원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제40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열린다.

수원시와 한국일보, 대한야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봉황대기 야구대회는 전국 고교야구 53개팀 1천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30일 오전 10시 청주 성심고와 중앙고의 첫 대결을 시작으로 열전 18일의 대장정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매 경기 토너먼트로 진행돼 흥미진진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8월 7∼18일 수원종합운동장, 여기산구장, 수원공고 등지에서 제43회 대통령 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열린다.

대한축구협회와 경향신문사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전국에서 41개팀 1천500여명이 참가해 리그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조광래(56) 축구대표팀 감독의 사령탑 데뷔전이 될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이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월드컵 주축 해외파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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