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주요도로변 가로환경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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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주요도로변 가로환경 정비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1.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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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에서는 희망근로 작업반을 통해 주요 도로변 화단 및 화분의 시든 초화류를 제거하고, 겨울철 계절 초화류 보리를 식재, 삭막한 도심에서 시골의 옛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도시가로환경 미관을 정비했다.

18일부터 25일까지 추진한 이번 사업은 보리 7만5000본을 법원사거리 주변 화단 및 화분 8개소 및 동주민센터 7개소 주변도로에 식재해 도심에 부족한 녹지를 확충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법원사거리 도로변에서 식당을 하는 김모(43) 씨는 "파릇한 보리를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기분도 좋아진다. 늘 차량의 왕래가 많은 법원사거리에서 이 보리들이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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