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차량 및 관외 체납자 독려반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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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차량 및 관외 체납자 독려반 편성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1.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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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납부 풍토 조성과 체납액 감소위해 추진

수원시 장안구는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무적차량 및 관외 고액 체납자 독려반'을 편성, 지정 운영하고 있다.
 
최근 경기악화 등의 여파로 인해 소유자와 사실상 점유자가 다른 무적차량(일명: 대포차)이 날로 증가하고 이로 인한 체납액이 늘고 있으며 또한 관외 거주 체납자의 경우 체납 원인분석 및 납부독려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현재 장안구의 관외 거주 체납자 수는 579명으로 체납금액은 27억 8천만원에 달하며 이는 총 체납액의 18%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이에 구에서는 총 체납액 100만 원 이상인 관외 거주 체납자에 대해 징수팀장 등 4명으로 구성된 독려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11월 한 달 동안 전북 익산 소재 무적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총 134건 2600만 원의 징수독려 실적을 거두었다.
 
이밖에도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책임 징수제 운영을 통해 체납액 정리를 실시,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과 세금 성실납부 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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